발굴382.골드마인커피_ 마포역 카페에서 만나는 오두막 인테리어
오늘 소개하는 카페는..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올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카페입니다. 2년 전? 여름에 방문했던 카페인데요. 이제서야 올리네요. 한창 쨍쩅한 햇볕에 온 몸이 뜨거움을 피하고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골목카페 찾기 삼매경이었어요. 그러다가..어... 우연히 발견한 이 장면. 한적한 골목에서도 울창한 나무 사이로 빛이 찬란하게 반사되어 벽면 위 간판이 돋보이더라고요. 마포역에서도 올라가는 길이 짧지 않지만요. 아파트단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동네 주민에게는 가벼운 산책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공간이겠더라고요. 측면에서 촬영해보니.. 앞에 간판과 다른 텍스트 스타일 네이밍이 화이트 컬러로 붉은 벽돌 사이를 메우고 있었어요. 나무 원목의 선명한 컬러감도 이 벽돌집..
따뜻한 카페
2024. 3. 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