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43. 김씨부인_한식 디저트 카페
김씨부인? 처음에는 이 네이밍을 접하고 나면서 고전문학 시간에 들을법한 소설이 떠올랐어요. 찹쌀가루에 석이, 대추, 은행 등을 다진 것을 섞어 반죽하고 작은 송편 모양으로 빚어 기름에 지진 떡을 주악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이 한식 디저트를 멋스럽게 메뉴로 선보인 곳이 있었어요. 그곳은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김씨부인' 카페에요. 빛깔이 영롱하고 청량함이 마치 꿀맛 사과를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맛을 한 번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또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주악에 관련된 설명을 더 찾아보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 첨부합니다.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8044 주악 찹쌀가루에 석이, 대추, 은행 등을 다진 것을..
독특한 카페
2022. 8. 1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