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16. 동화 속 세상으로, 도토리 카페 (feat. 삼각지역 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핫하게 피드를 장식하고 있던 카페를 드디어 방문했어요. 여기는 '도토리' 카페인데요. 용리단길 카페 중에서는 인테리어가 컬러풀한 매력으로 먼저 생각나는 공간이에요. 이색적인 카페도 많지만, 유독 컬러의 시선을 끌어오는 곳은 여기가 으뜸인 것 같아요. 버니를 떠올리는 캐릭터, '토리' 가 반갑게 맞이해줘요. 토이스토리4 영화를 봤다면? 역시 등장인물이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익살스러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한 캐릭터가 있는데요. '버니와 더키' 에요. 토끼와 오리를 캐릭터화했는데요. 특히 '버니' 토끼가 이곳의 '토리' 캐릭터와 비슷하게 보였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눈매와 외형을 파악할 수 있지만요. 이 공간이 눈에 더 들어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생각보다 컬러가 주변 건물에 비하면 선명한..
따뜻한 카페
2022. 3. 8.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