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37. 연남동 르빵드 파파_ 유럽 분위기 카페
연남동에서 가좌역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잡은 카페가 있어요. 원래 이 곳에 다른 카페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요. 지금은 새로운 공간으로 재조명 되었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늦은 오후 방문해서 머물다가 저녁에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운치 있는 그림 작품처럼 느껴지는 조명과 벽돌의 재질이 더 감성적으로 다가오네요. 햇살 좋은 풍경을 디저트 삼아 걸터앉고,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여유로운 공간! 연남동 경의선 숲길 따라 걸어가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요. 물론 홍대입구역, 가좌역에서 걸어가는 시간에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요즘에는 영업시간제한이 이전과 다르다보니 선선해지는 시간 오후 늦게 노을이지려고 하는 시간에 사람들이 사뿐사뿐 거닐고 있더라고요. 반려견 산책도 하면서 말이죠. 그런 모습을 보니까 나름의 여유로..
따뜻한 카페
2022. 6. 4.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