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도 온도가 있어요, 말의 온도를 높여봐요.
이기주 작가님의 저서에서도 '언어' 에 온도가 있다고 표현하는데요. 실제로 이 온도는 따뜻하고 차고 느끼는 체감의 영역에서 이해하는 실체가 아니에요. 우리가 감정으로 느끼는 (+), (-) 표현력의 강하고 약함의 차이라고 보면 정확할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것이 표현되는지 대화 시나리오를 가상으로 구성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대화사례ㅣ목소리의 온도를 높이면……. 상황 사촌동생과 전화통화로 진로문제에 대한 이야기 중 A: 형은 이 문제에 어떻게 생각해? 난 이게 좋거든…… B: 글쎄다. 내가 보기에는 어떤 것도 너에게는 안 좋은 것은 없다만, 넌 지금 뭔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있지 않을까? A: 뭔데? 형이 어떻게 안 다고 그런 이야기를 바로 하는 거지? B: 그런 건 아니고, 네가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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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3.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