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60.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만난 비건디저트 카페, 평형 cafe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찾은 카페가 있었어요. 그곳의 이름은 '평형' 인데요. 커피가 머신이 아닌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데요. 진짜 맛이 그윽하고 힐링 한 스푼 마시는 것 같았어요. 특히나 비건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고, 처음 방문하면 메뉴판이 크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당황활 수 있는데요. 작지만 귀여운 메뉴판을 건네주시는데요. 하나 하나 페이지에 작은 글씨가 감성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았어요. 내부의 아늑한 공간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기타도 있고, 작은 조명, 필터커피 도구도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디저트 진열장과 책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어요. 책도 읽고,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하더라고요. 주말에 자주 오고 싶어지는 공간이네요. 1층 공간에서도 약간 높이를 두고 카운터와 착석..
독특한 카페
2023. 11. 4.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