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16. 에스프레소와 메일 보내볼까요? 메일룸 MAIL ROO (신당역 카페)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어요. 그곳의 이름은 '메일룸' 메일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일까요? 너무 신기한 네이밍에 끌려서 바로 신당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신당역에서 바로 나와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진짜 헤매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예전에 이색 카페를 찾아다니다보면... 골목 사이사이..헤매다가 결국.. 포기할찰나에 찾았던 기억이 있어요. 두근두근 마음을 진정하고 찾아간 이 곳.. 정문에서 느껴지는 힙한 감성. 그리고... 작지만 네이밍이 '메일룸' 글자가 보였어요. 우체국처럼 편지를 진짜 보내주는 걸까요? 궁금해서 문을 향해서 걸음을 재촉했어요. 아...제가 이거 생각하지 못한 부분.. 정면에서 바라보는 내부 카운터 인테리어까지 사진에 담아야 했는..
독특한 카페
2023. 5. 21.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