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44. 경복궁역 색다로운 서촌카페_MAUVE (모브)
마치 프랑스 어느 카페를 다녀온 느낌이 들었던 공간이에요. 왜 그렇게 느꼈냐고요? 간판이 없는 것도 특이했지만, 네이밍을 표현한 시각적인 표현력이 마치 세련된 유럽의 어느 카페를 연상하는 것 같았거든요. 강렬한 컬러감은 아니지만 디자인의 모던하고 심플함이 유럽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 아닐까 싶었어요. 실제로 날씨도 좋으면, 테라스 창가를 활짝 열고 사람들이 그 사이에서 대화를 나누고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시점에서는 날씨가 살짝 그늘지는 비가 올려고 하는 준비상태라 문을 열기는 조금 이른 감이 있었더라고요. (사실 덥기도 해서..내부 에어컨 가동으로 닫은 것 같았어요.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내부를 살짝 둘러보면서, 사진을 담아봤어요. 은은하고..
독특한 카페
2022. 8. 1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