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24. mokka 경복궁을 지나 서촌에서 만나는 디저트카페
모카커피, 이름만 들어도 마치 믹스커피를 연상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단어에 이끌려서 서촌으로 걸음을 옮겨가는 길도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 처음에 이곳을 발견하기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였던 사진들이라 가게 모습도 친근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시간을 잘못 선택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 방문해서 다시 발걸음을 돌린적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오픈런은 아니지만 점심전 시간대를 공략해서 내부 입성 성공했습니다. 이 정면의 사진을 담아내기까지 두번이나 찾아갔는데요. 오후늦게 혹은 아침일찍 공략했지만 번번히 실패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방문을 한 번에 성공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소소한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아무래도 이 공간이 잊혀지지 않고, 다시 또 오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건물벽면에 작지만 ..
따뜻한 카페
2022. 4. 1.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