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45. 봉순이네 다락방 카페, 봉다방! (왕십리역)
카페는 어쩌면 생각하긴 나름이지만요, 점점 우리 일상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나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아지트처럼 여겨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공간을 발굴하는 것이 재미있고, 또 하나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더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뚜벅뚜벅이의 여정에서 골목의 미로를 지나 찾고자 한 목적지에 도달했을 당시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던 공간이에요.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이 곳! 귀여운 🐈고양이도 있어서 매력만점 공간! 바로,,봉순이네 다락방! 이름이 조금 유머스럽기도 하고, 촌스럽기도 하지만요. 생각보다 여운이 느껴지고 매력이 넘치는 네이밍인 것 같았어요. 토일은 12시 오픈이지만, 월~금은 오후 2시 부터 오픈..
독특한 카페
2021. 7. 29.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