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54. 양림동 사시사철 카페_여유를 한 잔 누릴 수 있는 공간
광주 양림동에는 펭귄마을이라고 있는데요. 여기는 왜 펭귄마을이라고 불리울까요? 몇 몇 자료를 찾아보면,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이 뒤뚱뒤뚱 걷는 모습에서 펭귄을 연상했다고 하는데요. 조금은 세월의 야속함을 드러낸 이름이지만, 지금은 역사문화 마을로 탈바꿈한지 오래된 시간이 오히려 펭귄마을의 상징적인 네이밍을 각인해주고 있습니다. 역사문화를 간직한 근대건축물,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와 감성 가득한 카페,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이 입점해있어요. 이 건축물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찾을 수도 있고, 몇 년 전까지 입점했던 가게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곳도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색다로운 공간이 아닌 마음이 평온해지고, 사진을 찍어도 청량한 푸른 하늘과 찰떡궁합인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사시사철' 입니다. ..
따뜻한 카페
2022. 9. 1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