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69. 리틀버틀러 카페_안국역
안국역에서 찾아가는 카페투어에서 이국적인 공간을 찾는다면요. 저는 2가지 공간이 생각나요 1.런던베이글 : 유럽의 느낌이 나오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구경이 인스타 피드로 만족해야 하는게 단점 2.리틀버틀러 : 여기도 붐비는 타이밍에는 앉을 공간도 없지만, 여유 있는 오후를 공략하면 충분히 내부 구경 굿 초이스. 저의 선택은 후자인 리틀버틀러를 선택했어요. 이유는...벽돌의 질감이 일반 건물 느낌인데도 현판, 천막 어닝의 컬러와 활자 이미지가 유럽 감성을 보여주더라고요. 한남동에서 이런 비슷한 컨셉에 매료되어 찾아갔던 경험이 떠올려지더라고요. 찾아가는 길은 안국역에서 조금 걸어서 오면 가까운데요. 런던베이글 보다 가까워요. 어니언도 사람이 많으니.. 이곳을 오면 아늑하고 평온해져요. 내부는 이렇게..
독특한 카페
2021. 11. 27.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