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48. 롱베케이션 _ 연남동에서 찾은 일본감성 카페
연남동에는 하루 하루 지나면 새로운 공간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바라보는냐에 따라 이 상황은 즐겁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늘 새로운 공간이 들어서는 것은 해당 지역의 암울한 경쟁상황을 이야기하는데요. 때로는 새로운 문화와 작은 세밀한 소구점이 고객과 지역상권을 활기차게 만들어주지요. 오늘 소개하는 롱베케이션 카페는 이러한 감정을 넘실거리는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네비게이션을 열고, 한 걸음에 달려가고 싶은 이 곳! 원래 이곳에 귀여운 강아지가 있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강아지가 아니여도 이곳은 가볼만한 카페에요. 인테리어가 1층에 집중된 다른 곳과 다르게 2층으로 향하는 길, 계단에도 감성의 손길이 느껴졌어요. 레드브릭! 적색벽돌의 느낌은 마치 아기 돼지 삼형..
독특한 카페
2023. 9. 1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