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87. 빵앗간토끼_용산역 베이커리 카페
오늘 소개하는 카페는 방앗간 노노노! 빵앗간토끼 카페에요. 왜 빵앗간일까요? 사실 처음에는 방앗간을 제가 잘못 읽은건가? 아니면 잘못 봤나 싶었어요. 그런데 ...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확인하니 '빵앗간' 이 맞았어요. 아무래도 빵을 빼앗아간 토끼? 이런 느낌일까요? 왠지모르게 토끼와 거북이 이솝우화처럼 동화스토리 전개가 가능한 소재로 보여지더라고요. 붉은 벽돌로 아기돼지 삼형제 집을 떠올리는 이미지와 정문 내려가는 계단 주변에 방아를 찧는 모습이 보여요. 여기서 잠깐 🐰 !! 토끼가 어쩌다가...방아를 찧는 이미지를 연상하게 되었을까요? 궁금해서 이리저리 웹검색을 해봤어요. 옥토끼 전설로 접근할 수 있었는데요, 중국에서는 절구로 약초를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떡방아를 찧는다고 하는데요. 불교에서..
따뜻한 카페
2022. 12. 15.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