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57. 서빙고역 웨스트빙고
서빙고역은 용산공원을 찾아가면서 발견한 곳인데요. 여기에 색다로유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웨스트빙고! 처음 이 네이밍을 듣고 생각난 건... 강아지가 있는 카페인데요. 아 빙수! 이것도요. 그런데 막상가보니 오 느낌이 진짜 좋더라고요. 뭔가 이 햇살이 사람을 반겨주는 기분이라고나 해야할까요? 이렇게 건물 측면을 바라봐도? 운치가 흘러내리죠! 내부를 들어가면 더 흥미로운 공간이 연출되었어요. 작은 정원 느낌도 있고요. 이렇게 카운터 주변도 사람들이 가볍게 마시고 이야기하고 갈 수 있게 조성되었네요. 가끔..애견동반 손님도 와서 신기했어요. 강아지가 너무 얌전해서요 ㅋ 담에 더 탐구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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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8.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