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201. 유월커피 회현역 카페_커피맛집
유월커피? 처음에는 여름을 즐기는 분위기를 연상하면서 매장을 방문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여름과 다르게 겨울에 만나는 포근한 이미지였어요. 새로 오픈한 매장이여서 더 이미지가 따스하더라고요. 곳곳에 노란 감성이 있는 햇살을 머금은 조명도 한 몫을 했어요. 찻잔의 이미지에 그려진 캐릭터도 카페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았어요. 회현역 4번 출구에서 이디야에서 골목으로 향하는 길에 한 번 더 코너를 돌아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로컬스티치 공유오피스 겸 복합공간 내부에 있기에 작은 길이 또 있거든요.) 회현역에서 만나는 포근한 감성, 커피의 달력 6월! 유월커피... 느낌이 문학의 한 제목을 읊어주는 것 같았는데요. 그림에서 현실로 나올 것 같은 캐릭터가 마치 소설이나 시 한 구절을 읽어..
따뜻한 카페
2023. 1. 11.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