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로 떠나는 영화여행 "검객" Movie
영화를 보면, 잠시나마 시간을 거슬러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인지...역사배경 영화에서 무한상상을 펼쳐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9월 추석에 개봉한 '검객' 영화를 보면.. 당시 광해군 이후의 조선시대를 가늠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화의 시작, 광해를 지키는 무사가 돌아오다. 영화를 보면, 첫 장면은 강렬합니다. 반정군에 쫓기다가 잠시 숨을 고르는 찰나에 군대와 맞대응하는 젊은 무사. 그가 바로 '장혁;으로 나오는데요. 당시 검객의 영화배경이 청나라와 병자호란을 거치고나서 더 이상의 청에 대한 반발이나 저항을 못하는 시기였습니다. 그 시기에 있기까지는 광해군의 치하에서는 어느정도 균형을 찾아가는 노력을 하고 있었죠... 그러나.... 끝내 당대 정치세력들의 움직임.. 그리고 그 순간....
랜선 여행중...
2020. 10. 8.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