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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214. 평택 인스타감성 simone 시모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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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페 탐험가 2023. 2.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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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공간?
평택에 자리잡은 카페 '시모네' 입니다.

시모네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요.

어떤 분은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표현도 하는데요...

프랑스어로 아무리 번역기 돌려봐도 잘 안 나오더라고요...

 

European cottage-like cafe (simone)

유럽의 작은 별장 같은 카페 (simone)

 

유럽의 느낌을 보여주고 싶은 카페라고 생각하고 탐방을 시작합니다. 

처음 마주하는 이 모습...

정말 포근한 감성을 불러오는 컬러감인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시모네 영어 타이포가 크레스파 느낌의 재질이 강렬한 컬러로 

사람들에게 인상을 확 불러오는 연출력이 보였어요.

 

때마침 햇살이 그림자를 만들어주는 시간대라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 찍는 릴레이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라인에 서서 찍으려다가 너무 장면이 겹치다보니...

사람들 거의 없을 때...이 시기를 공략해서 찍었어요.

 

정말 도로 운전하면 지나칠 수 있는 위치에요.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실제 들어서면 생각보다 주변이 건물 자체가 너무 없다보니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주차장 공간은 건물 뒷편에도 있고, 정문 근처 일부 작게 있는데요.

보통 뒷편에 하고 이동하더라고요.


 

정면에서 바라본 시모네 카페!

정문이 따로 없는게 요즘 야외 근교 카페의 특징이네요.

경계석을 연상하는 담벼락!

그러나 이 담벼락도 원래 건물 구조에서 살린 재생역할이네요.

바로 이 사진 각도가

사람들이 인스타용으로 많이 찍고 올리는 핫플레이스!


내부로 들어서면, 카운터는 문 기준 오른쪽에 있는데요.

이 카운터를 지나면 바로 측면으로 작은 방이 (문은 없고) 테이블을 채운 장면을 마주합니다.

 

카운터에는 빵 진열,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즐비하는데요.

빵이 다 매진되어 몇 개 고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저는 바질 토마토 베이글을 선택했는데요.

제가 생각한 베이글의 딱딱함은 저리가라였어요.

부드럽고 살살 녹는 빵의 식감!

거기에 바질의 은근 소스 만족!!!

 

 

다음에 또 갈 수 있다면...

에그타르트도 먹고 싶네요.

카운터에 주문을 하고...
이리저리 둘러봤는데요.

 

어?? 

문이 하나 있더라고요.

그 옆에는 벽을 뚫어서 넓게 공간을 활용하고 있었어요.

(카운터 기준 왼쪽) 

아쉽게도 그 ...벽이 뚫린 넓은 공간은..

긴 테이블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담기가 조금 각도가 잘 살지 않아서...패스했어요.

 

대신에..

문을 열고 외부 건물!!

별채 느낌이 나오는 공간으로 이동했어요.

 

이 공간은 난방이 없기에..

추울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따뜻한 날씨에는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쉬면서

담소를 나누고 주변 자연의 산새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천장을 올려다보니 
유리 천장!! 

비가 내리는 보슬보슬 소리를 들어보거나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겠어요.

 

적당한 햇살이 비추는 반사광의 일광욕도 즐길 수 있겠죠?

 

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가야할 시간!! 

 

다시 본관 건물로 들어가려고 할 찰나에

발견한 공간!!

 

테라스는 아니지만 루프탑 느낌의 옥상가는 계단!

아쉽게도 지금은 공간 준비중이라 그런지..올라가지 못하더라고요...

나중에 개방되면 진짜 멋진 루프탑을 경험할 수 있겠죠?

 

 

아쉬운 마음 한 가득 끌어안고

나온 찰나..

 

다시 한 번 찰칵!

이번에는 나무와 함께 푸른 하늘의 구름을 배경삼아

멋진 노란색 감성의 시모네 타이포디자인도 담았어요.

 

주차장을 향해 걸어가다가...

건물 뒷편의 시모네 건물 측면도 담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리스트를 작성해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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