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417. 초청춘 (한성대입구역 카페)

오늘 소개할 카페는 초청춘이라는 카페인데요.
한성대입구역에는 다양한 카페들도 많지만, 여기는 디저트가 끌려서 찾아왔어요.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에서 몇 번 보고..
거리가 좀 있어서 주저하고...말았는데요.

주말에...마음 크게 먹고..
지하철을 타고 타고..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다행히도...사람들이 많이 빠진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사진을 마음 껏 찍었어요.

매장 전경부터가 사람들의 마음을 쏙 들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나요?  힙한 감성이 있는 동네 감성 카페의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인테리어 풍이 느껴지네요.

사실 ...들어가는 문이 어디인지..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아..여기 문을 향해 들어가게 동선이 잡혀있었네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후르츠산도??? 이것을 연상하는 디저트를 찾았어요.
후르츠빵!
크림이 듬뿍, 과일도 듬뿍!!
일본 야끼소바 빵도 있었지만...
상큼한 맛에 끌려서... 초이스!

와!! 비주얼이 진짜 맛을 끌어 당기는 디자인이에여.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지 ...고민될정도로..

과일과 생크림이 듬뿍 있어서
더 행복했어요.

아... 그리고 여기는 디저트, 커피 외에도
그로서리 컨셉이라 와인? 칵테일? 도 파는 것 같았어요.
제가 먹고 있을때...몇몇 분들은 오셔서 간단한 알콜과 요리를 주문해서 담소를 나누면서 먹더라고요.

그렇게... 저의 하루 일과도 카페의 분위기처럼
평온하게 여유롭게 지내다가..

이제 가야할 시간이 다가오니..
자리를털고 훌훌 떠났어요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