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06. 시간을 기억하는 카페, 기억수퍼 (강원 횡성)

오늘은 공간을 추억하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이 카페를 찾기까지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키워드는 '횡성카페' 검색하니 여러 곳이 나왔는데요.

사실;;;;타지역에서는 그 지역의 특색이 있거나 무엇인가 스토리가 있을 법한 공간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야...시간투입한 고생의 값진 가치가 있다고 믿음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첫 문을 나서면...

 

처음에 사진으로 보면, 이 건물 통으로 카페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1층에 있는 공간이었어요.

 

공간의 첫 인상...

 

정말이지 인테리어가 따스한 풍으로 꾸며지는게 

요즘의 트렌드인가 싶을 정도로 마음 한 구석이 여유롭고 풍요로움이 느껴지더군요. 

 

 

■ 카페 내부를 들여다보면.... 

 

특이하게 북카페 형식도 갖춘 공간인데요...

기둥을 살펴보면, 이전에 이 공간이 어떤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수퍼의 추억...

그리고 이 수퍼에서 오순도순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먹거리도 지폐로 나눈 장면들이 스르르르 지나치는 듯 했죠.

 

또 한 가지!!

공간창조의 핵심인 스케치!!

이 스케치의 흔적이 단순 낙서로 보일 수 있어도

곱씹어보면 정말이지 큰 아이디어의 확장으로 흘러가는 나침반 역할을 하죠.

 

이런 것들을 자주 살펴보면

나중에 나의 공간을 꾸미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정면의 카운터 

 

조명으로 환하게 비춘 것도 있지만, 하얀 벽의 매끄러운 광택도 

이 빛을 반사받아 더 분위기를 환하고 아늑하게 적절한 시선의 중단? 멈춤도 이어지는 것 같아요

 

무조건 밝은 빛의 톤이 이어지면

시선이 어느 순간 무뎌질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짧지만...

 횡성의 카페를 소개합니다.

 

 위치를 아래 '지도' 로 확인하고,  인스타그램에서 구경하고 싶은 사진은 아래 계정으로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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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 주소 : 강원 횡성군 횡성읍 대동로 19 /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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