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49.cafe PIMFY 핌피 카페 _ 합정역에서 찾은 감성 카페 공간
합정역에서 찾은 조용하고 감성이 가득한 공간을 소개할게요.
핌피 카페! 사실 PIMFY 는 다른 곳도 검색이 나오는데요.
합정역 마포구 이 주소로 나오는 곳을 찾아서 가야해요.
홍대와 다른 이색적인 매력이 있는 이 곳!
합정역의 또 다른 매력은 여러 복합쇼핑몰도 있고
골목마다 감성적인 카페와 가게들이 있다는 것이죠.
특히 ...
저는 이번에 가본 핌피 카페가 너무 좋았던 이유는 아늑함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아늑함을 주는 요소가 무엇일까요?
가끔 이 단어에서 주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고민했어요.
조명의 따뜻함이 주는 공간
벽돌의 조밀조밀한 구조에서 오는 레고브릭 느낌...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모여서 감성 요소를 제공하네요.
내부를 들어가면, 반지하 공간이지만
조명의 역할이 확실히 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이곳이 지상보다 낮은 곳이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채광도 어느 정도 들어와서 만족했어요.
가구들도 엔티크한 감성이 있어서인지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앉아서 잠시 쉬고 나가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물론 커피 한 잔은 해야겠죠?
긴 테이블 좌석도 있는데요.
이곳은 단체손님 외에도 3인 이상 고객이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벽에 걸린 실루엣...
스냅사진도 멋있는 것 같아요.
아...그리고 다른 입구도 발견했어요.
입구근처에는 2인 좌석이 있는데요.
포인트 조명과 디저트 포스터가 기깔나게 은은한 효과를 주네요.
카운터도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디저트 종류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에그타르트가 진짜 맛있었던 것 같아요.
카운터를 주변으로 앞에 소개했던 긴 테이블 좌석,
벽면에 2인 미니 테이블석...
입구 주변에 큰 2인석..
생각보다 작은 공간인데도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요.
아!! 그리고..
디저트 포스터..은근 힙한 감성을 숨바꼭질 하는 것처럼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니 방문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
다음에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무한반복으로
설정하고 조용히 명상에 잠겨봐야 겠어요.
석양이 지는 시간에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