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카페

발굴350. 구욱희씨 서울숲 본점 __ 서울숲 감성 카페

카페 탐험가 2023. 9. 23. 14:33

구욱희씨? 진짜 이름으로 네이밍을 정한 카페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진짜....실제 이름으로 지어진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어요.

 

서울숲에서 조금 걸어가면...찾을 수 있는 곳!

구옥희씨 서울숲 본점 !!

 

 

뚝섬역에서 걸어가도 찾을 수 있는데요.

사실...서울숲역에서 진짜 제대로 탐방하는 것은 걸어가는게 힘들어서인지..

저는 딱 여기 카페까지가 한계인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비가 주르르 내리고 있던 상황이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카페를 찍지 못했어요.

 

그래도 간판 네이밍에서 느껴지는

키치한 감성은 전달되는 것 같았어요.

 

 

 

1층 입구를 향해 걸어가면..

이렇게 작은 정원을 마주하는데요.

 

작지만 아기자기한 동화 감성으로

꾸며진게 포토존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1층 카운터에서 디저트를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은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시간!!

 

맛있는 디저트가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진열되어 있네요.

보통은 뚜껑이 없는 진열에...사실 조금 위생 걱정이 들었거든요. 

 

 

 

 

음료와 디저트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은..오...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채광과 조명의 밝은 빛이 구석구석을 비추고 있었어요.

 

창가 주변을 찾아서 

한 걸음 .. 두 걸음 ..세 걸음 이동했어요.

 

 

 

 

 

오...귀여운 캐릭터가 책장 주변에 있었는데요.

귀여운 느낌의 고양이? 디저트가 의인화되어 표현한 그림도 은근 흥미롭게 보였어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창가 주변에 맺힌 빗방울이 은근 이 그림과 어울리더라고요.

댄스 댄스!!  up up !! 

 

 


 

 

구옥희!! 이름이 진짜 네온싸인처럼 빛나는 벽면!!

마치 도화지 한 폭을 장식하는 작품 같았어요.

 

 

1층과 2층을 구분하는 계단 주변에는

건물 구조를 일러스트로 표현한게 있었는데요. 

 

 

 

루프탑도 있었네요..

여기는 비가 와서...못가본게 아쉽더라고요.

 

 

그러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귀여운 소품도 구경하고 

 

 

 

 

 

디저트 이름이 재미있었는데요.

'이정도는 약과지'

 

디저트의 상세 설명을 보면, 이렇게 안내하더라고요.

수제집청에 담가 쫀득한 꼬끄와 전통 약과향을 함께 품은 크림으로 만들어진 약과다쿠롱!! 

약과와 다쿠아즈, 마카롱 의 총합버전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카페에 강아지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음..아쉽게도 고개를 돌려서 이리저리 둘러봐도

찾지 못한 친구에요. 

 

 

다음에는 방문해서 

마주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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