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카페

발굴377. 마포구청역 카페_카페초이_ 동네찐감성 카페

카페 탐험가 2024. 1. 25. 08:43

오랜만에 마포구청역에 놀러갔어요.

추운 겨울...칼바람을 뚫고 나아가는 굳건한 카페투어!!

 

지금 시작합니다.

 

 

마포구청역은 빵샘? 이 출입구 나오자마자 보이는 빵집도 있고

주변에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는데요. 

 

그중에서도..제가 항상 마포구청역 주변만 멤돌다가..

이번에는 골목 깊은 곳 까지 들어서 있는 카페를 찾아보기로 결심했죠.

 

 

 

그렇게 찾은 곳이...

카페초이에요.

 

처음 이 카페를 보는 순간, 원룸 건물에 위치한 카페?

그러기에는 건물 컬러톤이 전체적으로 세련되어서 이질적인 느낌은 없더라고요.

 

오히려 움푹 패인 공간으로 입구가 나있어서

눈과 비가 와도 잠시 쉴 수 있는 피난처가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매장 내부를 들어오면..

이렇게 지상과 반지하의 애매한 경계선이

생각보다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주더라고요.

 

 

 

 

 

 

 

포인트 조명도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주변 산책을 나온 반려견, 손님이 잠시 커피를 마시고 가거나

테이크아웃 하는 단골 손님도 많더라고요.

 

 

 

공간은 1층 내부가 전체인데요.

은근 이 공간이 넓어서인지..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를 나누거나

작업에 몰두하는 1인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조금 화창한 날씨에

반사광으로 멋지게 빛나는 카페 정문을 찍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너무 아늑한 분위기에 심취해서..

늦은 시간 ...매장을 나왔네요.

 

 

다음에는..

조금 아늑한 화사로운 이미지를 머금은 

매장 정문 풍경을 담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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