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98. 사직동커피_이층집 감성, 사직터널 지나기 전에 발견할 수 있는 곳
사직동커피에서 느끼는 이층 벽돌집 감성..
날씨 화창하고 햇살 가득 머금은 시간에 가면 더 좋았는데
아쉽게도 늦은 시간 방문했어요..
매장 끝나기 전...ㅠㅠ
짧지만 1시간이라도 이 곳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방문했는데요.
와...걸어가는길이 생각보다 힘들긴 하더라고요.
골목이 길게 이어진건 아니였지만..
은근;;;;경사진 짧은 길이 생각보다 힘들긴 했어요.
그렇게 도착한 이 곳!!
역시..낮에 방문해야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겠다는;;;
아..하지만 밤에 방문한다면
노을 지는 시간에 방문해야 멋진 장면을 담을 수 있겠더라고요.
사직커피 가는 길은..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멀리..있을 법하지만요.
생각보다..경복궁을 지나 사직단 근처에 가면..이곳에서 조금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날씨만 많이 안 덥다면 가능할 것 같아요. (너무 춥지만 않아도.비만 많이 오지 않아도..)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건물 내부에는 (매장안) 화장실이 없어서요..
화장실 이용할때...외부 공간으로 이동이 필요하네요.
어두울때는 조금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았어요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었는데요.
역시나 어두운 시간에는;;;조금 그렇네요;;
날씨가 화창하면 좀 더 머무르기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찰나..
매장 내부를 들어가니..
오!!! 화사하고 따스한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2층도 올라가면 더 멋진 인테리어가 펼쳐지는데요.
아쉽게도 ...사람들이 조용히 몰입하고 있어서;;스마트폰 카메라 찰칵 소리가 미안할정도여서;;;
아쉽게도...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2층에 머무르면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는요...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바깥 풍경이 좋다는 것과
1층 테이블보다 더 넓은 공간이 아늑하고 편안한 자세로 머무르기 좋더라고요.
그래도 1층 공간도 좋은 이유가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창가 주변에 은은한 불빛이
토끼와 그림, 자연조화물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편안하게 만들어주네요.
동화속 오두막집에 놀러온 느낌?
역시...2층은..
다음에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찍어야겠어요.
마감시간이 다가오자..
부랴부랴 이동할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요..
아...역시 시간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