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410.디지털미디어시티 투썸플레이스 수색DMC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요.
드디어 이번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에 카페가 또 생겼어요!
이번에는 투썸!!
건너편에는 터줏대감 탐탐이 있었는데요.
인근에 스벅, 메가커피, 컴포스... 그래도 역시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스벅/탐탐이 역대 강자였죠.
아쉽지만...스벅은 21까지 운영이라 아쉬움...자리도 아쉬움..
그에 비하면 탐탐은 인테리어나 착석은 조금 호불호가 있지만요.
24시간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었죠.
이에 도전장을 내민 브랜드가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수색DMC점!!
디지털미디어시트역점은 바로 건너 출구 (엠비씨/SBS 가는 방면) 에 자리잡았기에 ...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암튼..
원래..밀레 매장? 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음..사실 거리를 바로 앞둔 버스환승 정류장 대목이지만..
묘하게도 이 상가입지는....생각만큼 사람들 유입을 끌어오지 못했어요.
🚧 가는 방법
: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5번 출구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 출구 도보 이동
그러나..투썸이 2층 규모로 자리를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24년 8월 오픈에 사람들이 기대를 한 껏 모아온 이 자리!!
역시 오픈하자마자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요.
1층에서는 주문 카운터 외에도
3개의 키오스크가 바로바로 응대를 도와주고 있었고요.
자리도 은근 힙한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한
디자인 감성을 뽐내고 있었어요. 조명의 간접라인도 눈의 편안함을 제공해요.
이렇게..컬러의 포인트..
벽면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카운터 주변...흔들렸는데요.
플러그가 여러개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2층은 1인 자리(스터디 가능한) 도 있어서
진짜 주변 카공족, 작업에 심취한 직장인들에게 딱 좋은 장소!!
아쉬움..이 있다면..
아직 직원들의 응대나 서비스는..조금 ... 아쉬움..
친절한 것 같은데...뭔가 기계적인 느낌이라..
그럴때는 그냥 덤덤한 무덤덤한 응대인 탐탐이 나은 것 같았어요..
개인적인 느낌..
우선 작업이 중요하니 이곳을 찾았지만.
그냥...진짜 가야할 곳이 아니라면..
나중에 가기로.
그런데..투썸플레이스 특유의 지점마다 공통점이 있어요.
23시 마감이라면..22시나 22시30분? 뭔가 ;;;40~50분 정도 청소를 시작하는데..
생각보다...마감시간이 이해는 가지만..뭔가 압박감이 느껴짐...
그래서인지...아...알면서도 가는거지만..
스벅이랑 비교하면 그런 압박감이 상당하게 주는 느낌...
개인카페가 그런거라 일부러 프렌차이즈를 찾아오는 건데..
조금 ;;제가 이기적인 것 같네요;; 암튼;;;;관점을 바꾸고 적응해야겠어요.
운영시간 : 07:00 ~ 23:00 / 매일! (명절연휴는 사전 공지 확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