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411. 카페호기심 _ 서강대역(경의중앙선) 신상카페_ 베이커리 + 전망뷰!
오랜만에 서강대역을 거닐어봤어요.
그리고 만난 신기한 네이밍 카페
그 이름은 '카페 호기심'
경의선숲길,,,경의중앙선 역에서 나오면
도보로 이동 가능한 이 곳!!
이렇게 좋은 자리에 생기다니
너무 반갑네요.
항상.. 경의선숲길에서 서강대역은
24시 까지 운영하는 카페 2~3곳..아니면 스터디카페...
아니면 모임대여공간 이용...
이외에는 너무 방문할 타이밍이
조금 그랬거든요...
보통 대학생,연인..이렇게 방문하는 카페가 많다보니
혼커하거나 노트북 가지고 가는 것이 여간 신경쓰였던;;;..
1층~4층까지 운영하는 이 곳!
4층은 조금 프라이빗한 공간이더라고요.
클래스 열리는 듯한??
보통 사람들은 2층~3층을 이용하고요
3층이 좌석이 넓어서 공부하거나 책읽고 하기에 좋았어요.
경의선숲길까지 나있는 육교로
사람들이 산책하면서 이동하다보니...이 카페를 자연스럽게 보고 지나가더라고요.
여기 카페를 찾아가는 길은...바로 이 병원 네이밍만 기억하면 찾기 쉽다는 것!!
지하에는 베이킹랩?? 이런 곳도 있었네요.
신기하면서도...묘하게 아지트로 삼기에 딱 좋은 공간으로 여겨지는데요.
엘리베이터도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포스터도 독특했지만..
쟁반을 잠시 거치할 수 있는 지지대?
양모서리에 설치되어 있어서 이동할때 편하겠더라고요.
유모차 이용하는 고객들도 이동하기 편리한 엘리베이터였어요.
저는...소금빵!!
역시 왠만하면..카페에서 기본 메뉴는 카페라떼 or 아메리카노..
디저트는 치즈케이크 or 소금빵 or 베이클(플레인) 기본이라..
선택했지만..
오...소금빵...은근 찰찰 감기는게 반죽이 살아 있는 느낌?
그만큼 부드럽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적당한 바삭바삭함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3층 내부는 아래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할 수 있어요.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은 테이블과
공부하기 딱 좋은 창가뷰 바테이블
구석구석 콘센트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2층은 좌석이 개인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배치되어서 그런가
잠시 멍때리거나 쉬러 오면 좋겠더라고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2층..
이렇게... 신상카페를 둘러보니
새로운 보석을 찾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늘 느끼지만...
신상 공간을 둘러보고, 머무르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아늑하고 몰입을 하는 즐거움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샘솟게 하는 것 같네요.
경의선 숲길 산책 중에 혹시 이 카페를 발견하면?
방문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