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65. (ANGUK 153)안국153 베이커리 카페에서 느끼는 여유
안국역에서 내리면, 문득 신기한 건물이 보여요. 이준 열사 집터라는 안내문과 그 옆에 위치한 건물인데요. 이준 특사가 살던 집터로, 이 공간에서 빵을 굽는 냄새가 난다는게 신기하네요. 특히 외관을 보고, 베이커리 판매만 알고 가면요. 2층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올라가면 또 하나의 공간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서 놀래요. 천연 효모 빵으로 매일경제 기사에서도 소개한 빵집이더라고요. 1905년에는 부인상점을 열었다고 하는 공간이라 뭔가 스토리가 다양한 것 같아요. 관련기사 (클릭) * 이준 특사 ? 1907년 고종황제 위임을 받아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서 일본 침략/한일합방 부당함을 알리고자 했던 특사 안국 153빵집은 효모식빵, 우유식빵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역시 외관에는 식빵이 사람..
창고형 카페
2021. 11. 2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