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71. 피스아일랜드 서촌_ 경복궁역 카페
주말..크리스마스 당일 찾은 공간을 소개해요. 멋진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카페를 찾아 떠났는데요. 인스타에서 카페시노라 서촌을 찾아가다가 발견했어요. 눈이 오전에 소복소복 쌓일 정도로 내렸는데요. 어느 덧...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눈이 그치고 시멘트 바닥은 팥빙수 얼음알갱이...아이스크림을 연상하는 컬러로 수놓았어요. 피스아이랜드 서촌은.. 경복궁역에서 버스 타고 이동해도 좋지만요. 걸어서 찾아가는 것도 좋아요. 나름 산책 삼아 걸어가고, 주변 건물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문 앞에 서면,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서 들어가도 될지 고민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이 순간의 정막을 깨는 것이 있었죠. 한옥을 개조한 카페, 주변에 부착한 포스터가 발길을 사로잡았어요. 음...사람이 있겠지? 한 걸..
따뜻한 카페
2023. 12. 29.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