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하고 시원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은?
양갱이? 가 아닐까 싶어요.
양갱이가 맛나는 카페가 있다고해서 찾아간 곳은
아크앤북 (서점+ 복합공간)이 위치한 서울시청역 주변!
고잉메리 편의점도 주변에 있기에
생각보다 센치한 느낌 나는 청계천 일대 거닐다가
찾아갈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에요.
한국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이곳?
어떠세요?
느낌이 좋지 않나요?
은은한 조명 아래 마카롱에서 볼수 있는 컬러로 물들인 벽면!
그 아래 맛있게 제조될 커피와 디저트!
디지털에 어울리는 메뉴선정+계산은 태블릿PC에서 처리!
무엇보다...
이 공간에서 제일 좋은 것은
바로 물소리가 흐르는 자연 속 경치를 옮겨 놓은 것이에요.
크게 졸졸졸 흐르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작은 정원에 놀러온 기분이 들어요.
이렇게 앞에
양갱이와 커피를 떡 하니 차리면, 남 부럽지 않은 디저트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공간 반전을 일으킨 것 중 하나는....
바로 이 대나무 숲을 연상하는 주변 공간배치와 (마치 공주 공산성 근처 카페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인테리어)
나무 컬러를 옮겨놓은 황토색? 갈색의 고급스러운 칠감이 사람들에게 좀 더 머무를 수 있는 대화의 공간을 제공해요.
주변에 작은 테이블 하나 하나가 이야기의 꽃을 피우게 됩니다.
클로징 시간이 다 되어갈쯤....
아쉬운 마음에 문 앞에서 이렇게 사진 찰칵 찰칵!!
확실히 조명의 선택, 채도에 따라
분위기가 정말 정면에서 바라보는데도 2~3가지 공간이 보이더라고요.
● 찾아가는 길 : 서울 중구 을지로 29 1층 적당 cafe
(10시 ~ 21:30 까지, 월말 일요일은 20시 주문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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