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55. 숙대입구역 신규 카페, 데이블러 _ 기차컨셉 카페

숙대입구역에서 새로 오픈한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어요.

기차 객실을 연상하는 내부 공간이 멋져보여서 인스타그램을 보고 바로 찾아간 곳인데요.

 

 

숙대입구역 5번 출구를 나와 걸어가면 바로 마주하는 곳이에요.

또... 버스정류장이 앞에 있어서인지..

그냥 지나가도 마주할 수 있는 카페에요.

 

카페의 내부 인테리어도 멋지지만,

외부 디자인은 정말 들어가고 싶은 분위기가 있었어요.

 

 

내부를 들어가면, 작은 기찻길과 플랫폼을 연상하는 인테리어가 사람들을 반겨주는데요.

바라만보고 있어도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여기가 이 카페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심리적인 눈치싸움이 있어요.

그 옆에는 작은 아이템으로

아기자기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어요.

 

또... 지하철 내부 좌석 등을 연상하는 기둥과 착석공간이 세련된 조명과 원목 재질로 신비로운 감성을 전달하네요.

그냥 앉아서 책을 읽거나,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카운터는 사람들의 주문과 

제조 등으로 바쁜 모습이 보였어요.

 

기차 내부 플랫폼에서 창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여행을 떠나는 기차 안을 연상하게 합니다. 

 

창가 너머로 보이는 풍경의 연속적인 모습이

영상으로 재생되는 것도 있지만요..나름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내부 벽면에 자리잡은 착석 공간의 

인테리어는 역시...방문한 시점에서 다시 나가는 시점..

모든 곳에서 바라봐도 은은한 감성이 기분을 절로 즐겁게 해주네요.

 

 

 

전체적인 내부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적절하게 공간을 구획하여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휘낭시에 한 조각으로

이 기차의 여행 감성을 만끽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힐링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은은한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에

찾아가서 다양한 공간 분위기를 사진에 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