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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432. 가좌역 가는 골목 카페, 뉴페이즈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5. 2. 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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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역에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카페, 뉴페이즈에요.

이 카페를 찾아가는 길은 여간 쉽지가 않았어요.

 

왜냐하면, 2층에 위치했지만 1층은 브런치 가게로 유명한 곳이었거든요. 

바로 히포 브런치하우스

 

그러다보니 2층은 매장와 연관성이 있는 공간으로 봐야할지..

독립적인 가게인지 혼란이 왔었어요.

 

 

 

 

 

 

[찾아가는 길]

가좌역 2번 출구에서 직진 후 첫 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도보 약 7분 거리의 히포 브런치하우스 건물 2층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1길 11 2층

 

 

 

가좌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연남동 메인 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서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아요.

특히 오후 2-4시 사이는 한산한 편이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답니다.

 

 

 

 

계단을 올라가보니 뉴페이즈는 완전히 독립된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2층이라는 위치가 주는 특별함이 있었죠. 큰 통창을 통해 연남동의 거리를 내려다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거든요.

 

 

 

 

 

내부는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에요. 화이트 톤의 깔끔한 벽면과 우드 소재의 가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요. 특히 창가 자리는 자연광이 풍부해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좋답니다.

 

 

 

메뉴는 크게 커피와 디저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시그니처 메뉴인 '뉴페이즈 라떼'는 꼭 한번 시도해볼 만해요. 부드러운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밸런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거든요.

 

디저트는 계절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얼그레이 스콘이 인기 메뉴였어요.

 

 

 

 

 

 

이 카페의 매력은 단순히 커피 맛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2층에서 바라보는 연남동의 풍경,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감, 그리고 히포 브런치하우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요.

 

연남동의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기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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