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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433.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 _ 신용산역 카페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5. 2.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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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에 카페가 들어섰다? 

예전에도 다리 위 전망대겸 카페가 있는 곳은 봤는데요.

 

여기는 뭔가 다른 컨셉인지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손님들 붐비지 않는 시간을 공략해야 하니...

오픈런을 공략했는데요.

 

늦잠을 (일요일이라..)자서,,,, 결국

점심시간 애매한 타임라인에 방문했어요.

 

다행스럽게도 그때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안도의 호흡..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좋고, 계단으로 올라가도 좋아요.

다만...다리 위 ..버스타고 내리는 정류장도 있지만..

버스가 오기 애매한 타임에는 그냥.... 다리를 건너가는 도보이동이 빠를 수 있어요. 

 

 

 

한강뷰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1.5층 계단 위 펼쳐진 테이블 

 

처음에 들어서면, 공간이 생각보다 조금 좁다고 여겼는데요.

막상 둘러보니 공간이 여유롭게 테이블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카운터 주변에 3~6명 앉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2~4명..

 

음악이 흘러나오고 따스한 온풍도 내려오고요

무엇보다 창가 뷰가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한강의 멋진 풍경이 일품입니다. 

 

 

미리 앉은 분들이 있어서..

다른 자리 없나 찾아보니..

 

오 ..1.5층에 자리잡은 테이블이 넓게 배치되어 있었어요.

적어도 10~16명은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햇볕도 잘 들어와서 채광도 굿!

 

 

 

아침 일찍 나오는 것은 힘들었지만,

드넓은 하늘과 시원시원하게 흐르는 한강을 보니...

그냥 마음이 스르르르 녹아들어서 평온을 찾았어요.

 

 

 

푸른 녹음이 짙어지는 힐링 인테리어

 

 

이 카페의 매력이 한강뷰 감상 외에도 또 하나를 선택하면 바로 식물 인테리어!

푸르른 녹음이 드리운 식물 인테리어는 사람들에게 온실 속 카페를 찾아온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이리저리 미니정원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더 다양하고 동선의 흥미로움을 더해주고 있었어요.

 

 

단순히 기둥으로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식물로 멋진 옷을 입어서인지 첫 매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풍경을 전달하는데요.

자꾸 보면 볼수록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햇살이 조금 더 밝게 비추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커피 한 잔에 풍경 한 모금 눈으로 꿀꺽 마시니 

기분이 그래도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다른 카페..

한강주변 공원과 강 인근에 맞닿은 카페도 가봤지만(수변카페) 

다리에 지어진 카페가 또 하나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그곳을 가봐야겠어요. 

 

 


 

 

 

 

 

 

 

 

버스정류장에서 신용산역으로 가는 길을 편하게 갈 수 있지만..

버스가 너무 안 오면..그냥 걸어가는 것도(날씨가 진짜 심한 바람과 눈비가 오지 않는 다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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