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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180. DIRT 더트커피 (경복궁역 서촌 카페)

따뜻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2. 11.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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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경복궁역 서촌에 위치한 카페에요.

그곳의 이름은 더트커피!

 

서촌에서 여러 카페가 많지만, 여기는 골목투어 하는 느낌도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햇살에 비추어지는 반사광의 자연컬러의 등장!

역시 푸른 하늘과 노을 오는 무렵에 햇살의 샤이닝한 효과가 으뜸이네요.

 

 

    찾아가는 길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길 20 

화~목 : 11시~20시

금~일 : 10시~20시

 


 

날씨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카페 분위기

 

요즘 느끼지만, 한옥카페의 특징은 햇살과 노을이 지는 시간에 구경해야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더라고요.

한옥의 벽면의 무색(하얀 도화지 느낌)이 햇살의 자연광이 채색해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문득 사진을 다시 살펴보니...

골목 전봇대 전선들의 무질서한 배치도 은근 힙한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면, 전선에서도 자연광의 샤이닝 효과도 보였어요.

 

전날 흐린 날씨에 비하면, 찾아간 당일 날씨가 맑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서 사진을 찍고 돌아가더라고요.

내부 자리가 꽉차서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것 같았어요.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저도 걸음을 돌려서 가다가 다시 한 번 사진을 찰칵 했어요.

 

확실히 보이는 각도에 따라서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유로운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더라고요.

 

 


전날 날씨가 흐린 오후에 갔을 때...

사진에 담아본 더트커피 전경이에요.

정면에서 점차 측면으로 이동하면, 조금 더 넓은 공간이 펼쳐질 것 같았는데요.

내부를 들어가면 작은 공간에서도 테이블과 좌식영역, 카운터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카운터에서 보이지 않지만, 귀여운 리트리버 친구가 숨어 있어요.

아직 에너지 뿜뿜이라 산책을 종종 나가더라고요.

 

...내부에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활발해서인지 ^^::카운터에서 조용히 있더라고요.

 

 

 

내부에는 숨겨진 통유리 공간이 있어요.

이 카페의 매력은 역시 내부에 통유리 부분이에요.

좌식형 공간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지만요.

 

테이블 자리 뒤로 보이는 통유리 

시원시원한 골목뷰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시선을 전환시켜주는 효과도 있었어요. 

 

또 ...길가를 조용히 돌아다니는 고양이도 볼 수 있었어요.

 

 

 


정면을 찍다가 발견한 숨겨진 사진 핫플레이스!

바로 정문을 향해 살짝 시선을 돌리면 찾을 수 있는데요.

 

D!RT 네이밍이 기와에 새겨져 있었어요.

그리고 마치 화강암 조약돌이 제주도 감성을 불러오는 것 같았어요.

 

 

작지만 소소한 매력이 숨겨진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어느덧 시간이 꽤 훌쩍 지났더라고요.

 

저녁이 되어가니 야경을 한 번 담아봤어요.

정면에서 바라보는 사진을 담아보면 더 좋겠더라고요.

 

아쉽지만 다음에 사진을 더 담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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