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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78. 카페마리 대구카페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카페

따뜻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4. 2. 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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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가면, 꼭 가봐야지 하는 카페가 있었어요.

그곳은 바로 귀여운 강아지 마리가 있는 한옥카페에요.

 

카페이름도 정겹게 불리우는 곳인데요.

'카페 마리' 입니다.

 

 

 

 

보통..대구를 간다고 하면..

카페투어를 쉽게 떠올릴 정도로 이제는 대구 하면 카페! 맛집도 연결고리로 이어지더라고요.

당일치기 카페투어로 대구..동대구역을 기점으로 코스를 짰는데요.

 

 

간혹 저장하면서도 다시 봐야지 하다가 

우연히 들여다본 ..대구에 있는 카페 마리..인스타피드를 발견했죠. 
 

 

 

처음...카페마리에 들어선 순간..

뒤로 보이는 빌딩 사이사이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양지바른 공간.

 

이 공간에서도 넓게 보이는 마당과 건물의 구조..

별채처럼 공간이 있어서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따로 나와 이동해도 아늑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더라고요.

 

 

 

 

 

 

 

카페마리의 숨은 장소!

바로... 건물이 내부로 들어가면. 또 하나 있다는 사실!

 

카운터를 나오면, 이렇게 또 다른 공간이 있다는 사실!

생각보다 한옥이 크게 지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겨울이라...앙상한 가지로 맞이하는 정원이 아쉽긴 했지만요.

눈이 오면 소복소복 하아얀 빛감으로 감돌아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부로 들어가면..

매장 카운터에서 맞이하던 분위기와 완전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사진이 흔들렸지만, 동화속 부엌 ? 작은 식당? 

 

화려한 것은 아니여도..

잠시 몸을 녹이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편안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와닿아요.

 

 

 

 

 

 

 


 

아!! 그리고 

카페마리에서 찾은 또 하나의 공간매력은..

 

참새 친구들이 매장 문 앞에 

작은 물 웅덩이? 주변으로 날라와서 쉬고 가는 모습을 

창가 자리에서 슬며시 바라볼 수 있어요.

 

이게 은근 훈훈하면서도 온화한 마음을 유지하게 해주는 힐링효과가 있네요. 

 

 


 

 

마지막 매력포인트..

바로 카페마리의 주인공 '마리' 강아지에요.

 

 

 

제가 방문했을때...

너무 피곤해서인지..자기 집에서 잘 안 나와서..아쉬웠어요.

조금 나와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봤는데요.

 

아쉽게도....

다시 들어가서 쉬고 있는 모습을 보는 저의 찐한 아쉬움이 가득했어요.

 

 

 

 

 

 

 

집에 가기전에..

아무래도 너무 아쉬워서

 

잠시 사진 찰칵!

그래도 미동하지 않는 휴식타임...즐기는 마리..

 

 

 

 

 

다음에는 활발하게 뛰는 모습을

꼭 사진에 담아봐야 겠어요.

 

아! 카페마리에서 마리 느낌의 강아지 쿠키도 파는데요.

커피와 조합이 잘 맞더라고요.

 

부서지는 느낌도 아니여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미니멀 디저트로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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