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터널스를 보고 난 후, 타노스의 선택이 옳았나?

카페 에서 몰입하기!/Youtube :: 너튜브 즐겨보기

by 카페 탐험가 2021. 11. 9. 12:50

본문

이터널스를 보고, 든 생각이 있어요.

극중에 나오는 이터널스 히어로들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인상 깊은 대목이 있더라고요.

 

지구의 사람들이 다시 핑거스냅 효과로 

사람들을 살려온 신비한 일...

 

 

그리고 그 전에 이야기한 부분이

새삼 앤드게임의 이야기를 다시 떠올렸어요. 

 

 

바로 아래 이미지에 나오는 이....우주의 신 역할을 하는 창조주?

이 생명체는 지구를 포함한 은하계를 생성-소멸-생성 순환을 거치는 시스템이 잘 운영되게 한다고 하는데요.

행성 하나가 파괴되기까지 그 내핵에 숨겨진 창조주를 살려내기 위해 지적생명체를 증식하는 활동을 이터널스가 돕게 합니다.

 

그런데.....

꼭 그렇게 사라져야 하는 건지..

다른 방법이 없는 건지 이터널스들은 의문을 품게 되었죠.

 

알고보니 그들은 기억을 삭제당하고,

다시 또 투입되는 전사들이기에 감정의 깊이는 중요하지 않았는데요.

 

묘하게도 지구에 온 이터널스들은 

지구인의 도전을 보고, 그들의 발전과 고통 잔혹한 일을 보면서도

그들에게서 희망을 보았기에 그들을 돕고 자신들의 추억과 기억을 

유지하고 싶은 소망이 본연의 자신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행동으로 옮기게 된 것 같아요. 

 

 

여기서 중요한 내용이 나왔는데요..

사실 이터널스가 행성 파괴를 막기 전, 이미 이전에 이런 파괴 움직임이 있었데요.

그런데 이걸 타노스가 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핑거스냅으로 날려보내면서

그 시기가 연기되었죠.

 

어쩌면....의도는 안 좋았지만

참 희한하죠..

 

타노스의 그 행동이 어떻게 이런 또 이상한 우연의 일치를 가져오는지 말이죠.

 

 

 

 

 

이터널스 쿠키영상을 보면, 이터널스 다른 히어로들과 타노스의 동생? 이 나와서

서로 돕고자 하는데요.

 

타노스...아직도 생각해봐도

진짜 신기한 인물이네요....

 

그리고 앤드게임에 이르기까지 

타노스 동생은 왜 안 나왔을까...

 

로키의 역할인가?

뭐 아무튼...

 

이걸 보다보니..

참 사건의 연속에서 우연의 교집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상황은 결국...정해진 것이 있다고 해도

작은 변수에서 새로운 흐름이 커질 수 있기에...

 

꼭 정해진게 다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핑거스냅!! 타!!노!!!!!!!!!!!!스!!!!

아..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빨리 보고 싶네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