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브런치' 같은 하루를 열어줄 브랜드
브런치 하면 떠올려보는것은 계란 후라이, 베이컨, 소시지, 과일인데요. 유럽의 브런치라고 해도 어울리고, 미국의 카페에서 먹어볼 수 있을 법한 이야기로 들려도 어색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 브런치에서 나오는 계란 후라이를 살펴보면, 살짝 반 익은 상태인데도 노른자와 흰자가 먹음직스럽게 구워서 나옵니다. 그 촉촉한 노른자의 우유의 철렁거리는 흰자의 맛이 어울려지면서 살살 녹는 모닝과 점심의 중간지대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느낌이 우리의 일상에서 정보,구매하는 상품에서도 체험하는 시간이 있지 않았나요? 그런 시간들의 기록을 나열하고, 관점을 새롭게 바꿔줄 수 있는 문장과 이미지로 사람의 인식 범위를 톡톡 터치할 수 있는 에디터들이 나타났어요.
그들은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디에디트! the edit ! 입니다.
모든 것을 리뷰하는 재미있는 관점 '디에디트'
https://www.youtube.com/channel/UCJKZoVf3RIMfFffjdseqdEg
처음에 디 에디트를 알게 되었던 시기가 3년~4년 전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기억나는 것은 디에디트가 처음 사무실을 준비하던 상황인데요.
처음 창업하는 두 청년의 우여곡절을 블로그나 SNS에서 들을 수 있었고,
준비과정에서 인테리어 등 다양한 준비가 복잡하지만 나름의 힙한 느낌을
연출하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특히 패션잡지나 일반 IT 소식 매거진에서 접하기 어려운 상품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제품리뷰도 그들의 시각에서 좀 더 젋은 세대의 언어로 표현하고,
그들의 시선에 조금 전문성을 더 강화하여 이런 부분의 맥락을 지켜보는 것을
메시지로 담아서 전달했어요.
잡지 형태가 아닌 영상, 텍스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요.
특히 영상은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보면서도 궁금했던 것은 ... 왜 두 분은 항상 썬그라스를 끼는 걸까?
이유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런 컨셉도 하나의 재미이자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었던 것 같아요.
https://www.fnnews.com/news/201912311549332587
그리고 이 두 에디터에서 1명 촬영/편집/에디터 막내가 들어오면서
여사 셋이 떠나는 포르투갈! 포르투갈에서 업무를 1개월 해보는 삶을
에디터의 시각에서 전달해주었어요.
제주에서 한 달 살기 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해외에서 일하는 자유로운
프리랜서이자 긱워커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스토리었어요.
이런 도전들이 지금의 디에디트를 다양한 개성으로 일관성 있는
브랜딩을 연결하는 것 같습니다.
머니사이드업___
20대 대학내일, 20대 관련 트렌드를 알려주는 '캐릿' 이 있었고..
'뉴닉' 이라는 뉴스 편집의 새로운 레터를 보여주었기도 하는데요.
썸원뉴스레터 같은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보물창고.
여러 가지를 나열해도 이 브랜드를 보면서도
머니사이드업을 떠올려볼 수 있는 이유는 하나 인 것 같아요.
미디어에서 론칭한 브랜드, 그 브랜드가 과연 어떤 속성으로
에디터의 영역이 확장될지 궁금하기도 했지만요.
당신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브랜드.
이 멘트 하나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글이 더 (머니사이드업에서..) 풍성해지면
리뷰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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