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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 뮤지엄엘, 모나리자 이머시브 전시 관람

랜선 여행중.../국내여행 추억

by 카페 탐험가 2024. 9. 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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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에서 도보 10분 내외에 있는 전시문화 복합공간이 있어요.

이곳의 이름은 '인천상상플랫폼', 다른 명칭은 뮤지엄엘!

 

뮤지엄엘은 LG헬로비전과 스토리지인천이 공간을 구조화하여 

인천 외 다양한 지역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 ZONE 을 구성하는데요.

 

이전에 디스트릭트 '아르떼 뮤지엄'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장을 둘러보면

푸드베이커리/카페 혹은 전시..굿즈판매점.. 이런 구성이 일반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곳..뮤지엄엘은 조금 색다로웠습니다.

 

첫 전시는 '모나리자' 인데요.

모나리자는 다빈치의 유명한 작품이죠.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다양한 콜라보 작품, 관련 드라마 영화도 많은데요.

 

모나리자를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했어요.

 

"그녀의 미소는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인간의 것이 아닌 신성한 것처럼 보였고,

 현실보다 더 살아있는 듯한 경이로움을 자아냈습니다." 

 

  - 조르조 비사리   <레오나로드 다빈치의 생애>,1550년 

 

 

 

 

 


뮤지엄엘과 협업한 스토리지인천

 

Storage Incheon

Storage Incheon | 맛있는 상상, 눈과 입이 즐거운 곳

storage-incheon.com

 

그전에...

뮤지엄엘 주변 구석구석을 탐방했어요.

 

탐방 포인트 1. 1층 광장에서 느끼는 광활한 멍타임 

넓은 공간에서 층별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한 번에 둘러보고 전시장 선택 

1층 넓은 광장문화는 다양한 볼거리 행사도 진행하지만, 계단형 의자에 앉아서 잠시 멍때리는 시간도 누리는 것도 좋아요

 

 

탐방 포인트 2 . 인천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는 넓은 4층 카페 전망

옥상 루프탑은 올라가기 힘들지만(출입 어려운) 4층 카페에서 내려다보이는 인천 부두, 정박한 선박과 바다의 풍경은

가히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바로 아래 사진이 

광장인데요.

 

정말 이렇게 보면 해외에 있는 광장을 옮겨 놓은 것 같지 않나요?

높은 층고가 확 트여서인지 개방감이 정말 사람의 마음을 답답하지 않고

시원시원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바로 옆 창가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바다풍경

주차장도 있지만요.. 그래도 나름의 따뜻하고 밝은 햇살도 들어오고

적당한 그늘까지... 가족/친구/커플/혼자 오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카페나 전시장을 가지 않더라도

잠시 들러서 쉴 수 있는 쉼터역할도.. 제공하는 거라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공간을 둘러보다가..

본래 목적인 '모나리자 이머시브' 전시를 보러 갔어요.

 

티켓은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할인받아서 결제!

키오스크에서 예약한 (네이버 구매) 티켓 출력!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모나리자 ...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역작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몇 백년 이상이 지나도

늘 이 그림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광고/작품 소재로 연상할 수 있는 좋은 교본이었어요.

이러한 모나리자를 어떻게 재해석할까요? 

 

 

이런 궁금함을 ..물음표 가득 품고 

들어간 이 공간!!!

 

모나리자 !!!이머시브 전시

 

 

 

공간을 둘러보기 전에..

바로 이렇게 전시순서를 살펴봤어요.

 

그냥 보는 것보다

동선을 파악하고, 각 전시마다 소개한 글을 읽으면서 감상하면 조금 더 전시경험을 오래 여운을 남길 수 있더라고요

 

 

 

또!!! 무작정 전시공간을 둘러보면..

가끔 무엇을 보고 있는지..헷갈릴 수 있기에... 순서에 맞게 관람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았죠

 

 

오..관람 첫 부분부터 강렬한 이 연출!!!

겹쳐보이는 구조물에서 완벽한 그림으로 탄생한 모나리자!!

 

 

이러한 구조물 측면에는 

체험요소가 숨겨져 있었어요.

 

 

각 전시 공간마다 이렇게 터치형 스크린으로

관람객에게 체험을 유도하는 이벤트가 있는데요.

 

미니멀한 이벤트가 게임요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터치 감압( 터치감압은 터치스크린 기술 중 하나로, 주로 "감압식 터치스크린" 또는 "저항막 방식 터치스크린"으로 불립니다.) 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손 압력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새로운 이야기를 연결합니다.

 

전시중인 모나리자를 감별하는 전문가 역할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요소가 관람 동선에 맞는 컨셉이라

전시작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음 전시장을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전시장에 도록 외에도 이렇게 큰 화면으로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깨알같은 지식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어서

관람 중간중간 좋은 전시경험을 제공하더라고요.

 

 

아...그리고 전시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

모나리자 작품이 이전에 도난을 당해서..

멀리 이탈리아???  까지 이동했었어요..

 

 

다행히 다시 찾아왔지만..

참...그당시..그런 위험한 행동을 한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대담한 행동을 했는지 ...잡혀서 다행이지..

아니었다면..

 

지금의 모나리자는 문헌으로 접했을거에요.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도

아래 사진처럼 지도에서 자연스럽게 모션효과로 

시선을 이동하게 해주니 진짜 살아 있는 역사를 배우는 경험이 최고에요.

 

 

 

 


 

 

단순히 역사 사실, 작가의 생애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위 이미지) 다양한 작품 속 언급(문헌 등)한 이야기도 소개해주니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다양한 화가들의 교보재 역할을 한 이야기나..

다양한 모나리자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화풍...

 

그 화풍이 새로운 기법으로 연결되는 에피소드도 재미있었어요. 

 

 

 

 

 

실제 박물관에서 감상하는 것 같은 

그림의 연출도 잠시도 쉴틈 없이 흥미로운 전개였어요.

 

 

그리고..진짜 압권은

바로 이 통로!!! 

처음에는 유리통로인가 싶었지만...

 

만화경이었어요.

 

 

*용어

만화경: 거울로 된 통에 형형색색의 유리구슬, 종이조각 등등을 넣어 아름다운 무늬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

 

이 만화경을 지나는 순간, 다양한 모나리자의 그림 요소가 

퍼즐처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조합합니다. 

 

 

 

 

짧게 영상을 담아봤어요.

실제로 전시장에서는 이보다 더 흥미로운 전개와 길이를 체감할 수 있어요.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모나리자의 재해석, 현대적인 접근 

 

모나리자가 유명해진 이유는 웃프게도 

복제품의 등장... 그리고 이를 재해석하고자 노력한 사람들의 기본서 같은 역할을 했기 때문이죠.

 

 

모방하지 않고, 구조화를 다시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그냥 그 시기 유명한 그림의 하나로 묻힐 수도 있었는데요.

 

현대에 들어서도 다양한 화풍, 재료 등 

도전적인 그림을 시도하는 밑바탕이 되었기에 유명세가 이어지는 것 같았어요.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2019/07/19/2019071950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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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oul.co.kr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65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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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bs.co.kr

 

 

 


 

 

다양한 사람들이 모나리자를 그리면서

새롭게 해석한 이미지가 탄생하고...

 

관람객도 이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 전시의 마지막 코스.. 

 

 

 

 

 

 

이번 전시장은 다른 곳과 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터치형 스크린을 많이 접합니다.

 

에피소드에 맞게 배치해서인지

호기심, 참여하는 재미도 있네요. 

 

 

 

이 겹치는 듯한 대각선 구도의 

인테리어 가벽의 역할이 은근 전시 몰입을 위한 

연출력의 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이 전시를 기획한 회사는...? 

LG헬로비전!! 

 

https://www.mk.co.kr/news/it/11113294

 

모나리자 만나러 뮤지엄엘 가볼까 - 매일경제

LG헬로비전 뮤지엄엘 가보니인천 '상상플랫폼'에 전시공간디지털 아트로 모나리자 만나루브르 박물관 직접 제작 참여6개 테마로 색다른 시각 제공

www.mk.co.kr

 

LG헬로비전의 지역 콘텐츠 활성화 위한 공간 조성

미디어아트, 전시,, 로컬 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게 

인천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뮤지엄엘 유형의 도전이 전개될 것 같아요.

 

 

 

 


 

문득..생각나는 질문..

 

이머시브? 미디어아트나 전시도 이제는 이머시브로 대동단결?

언제부터 이머시브 전시의 키워드가 트렌드가 되었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궁금함..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소재로 글을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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