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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141. 커피사 을지로3가역 cafe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2. 6.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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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힙한 공간에서 발견한 사무실 공간!

 

을지로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죠? 바로 힙한감성이에요.

힙(Hip)하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처음에는 몰랐는데요.

힙 하다는게 새로운 개성을 뽐내는 감성적인 표현인데요.

 

여기에 적합한 것이 바로 레트로, 복고풍이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만나면서 이루는 조화가 딱 적합한 용어에요.

그런 분위기를 사람들이 재미있는 놀거리, 볼거리로 여기는 것 같았어요.

 

을지로에는 유독 이런 카페,맛집,술집 등이 많이 모여있어요.

그리고 골목을 탐험하는 느낌이 마치 여행가의 간접체험을 전달하더라고요.

 

저의 여행지는 을지로3가역 커피사 카페에요

 

 


커피사는 특별한 간판이 없는데요.

그래서 더 찾아가기가 힘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즐거운 탐험가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 8090 레트로 느낌 나오는 이 곳!

첫 인상은 아날로그 감성이 넘치는 공간이었어요.

레트로 열풍의 중심에 있는 것 같은 인테리어에요.

 

벽의 겉면이 날것 그대로 보여주고, 주변의 레드계열 바닥의 재질이 은근 

현대와 과거의 이중세계를 연결해주는 접점으로 보이더라고요.

 

특히 조명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전체적인 뷰가 다 보이는 사진으로 올렸어요.

 

창가너머로 보이는 건물뷰도 나름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창가에서 바라보는 도시건물 뷰는 

은근 햇살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해서 보기 좋더라고요.

 

여유로운 독서와 몰입을 위한 작업도 가능한 장소에요.

 

 

부자연스럽지만, 은근 조화로운 컬러 조합!

 

독특한 부분이 있다면요, 아무래도 컬러간 조합이 생각보다 부자연스럽지만 은근히 보는 순간 내내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스며들어가는 스펀지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특히 테이블의 빈티지 느낌이 나는 디자인도 은근 힙한 감성을 상징하더라고요.

의자도 제각기 다양한 디자인을 뽐내는데도 시선의 움직임에서 막힘이 없더라고요.

 

 

커피사를 찾아가는 골목 골목 투어!

커피사를 찾아가니 골목 어귀마다 작은 길을 찾아갔는데요.

식당과 커피의 조합이 딱 맞는 위치네요.

전선의 가닥이 은근히 옛스러움을 이야기하는 인테리어로 보여지는데요.

커피의 타이포 디자인도 80년대풍 스타일을 보여주는데도 힙한 감성으로 보여질 것 같았어요.

을지로 3가 주변에서 세운상가까지 이어지는 길을 가다가 발견하는 이 곳!

커피사!!

 

마치 보물찾기 기분이 들 정도로 숨겨진 아지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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