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185.터프이너프 로스터스(평택 포승읍 카페 베이커리)

오늘 소개할 카페는 평택 포승읍에 있는 공간입니다.

터프이너프 로스터스에요. 카페 터프이너프라고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어요. (링크 클릭) 

 

주말 늦은 저녁에 방문했는데요, 어두운 하늘아래 밝게 빛나는 공간이 매력적이었어요.

운치 있는 풍경으로 사람들을 설레이는 요소가 가득하더라고요.

무엇보다 프랑스, 한국 국기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왜 프랑스 국기가 있을까요? 그것은 추측컨데...

 

프랑스 베이커리 메뉴로 파티셰 손길이 있어서겠죠?

 

프랑스 밀가루, 버터를 이용한 크로플 케이크가 있어서인지 그 느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정보가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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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이너프 로스터리는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었어요.

(냉동 OEM 제품을 받지 않는 이유도 터프이너프만이 추구하는 베이커리의 질감 및 식감을 만들어내기 위해서에요) 

 

처음에는 여기 반려견이 있다고 해서 구경도 할겸 방문했는데요.

직접 제조하는 작업장이 카운터와 테이블과 가깝다보니 위생을 고려해서

반려견도 외부 공간으로 이동해서 관리하더라고요. (애견동반 불가한 상황)

 

오히려 이것이 더 맛있는 베이커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모든 재료를 고급화, 소화가 잘 되는 제품들을 연구하는데 진심이 느껴졌어요.

 

 

방문한 시기가 12월 초였지만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25일...이때 방문 웨이팅이 길어질 것 같아요...

그만큼 여기 인기가 많은 뉴핫플레이스에요.

 

보통은 메인스트리트 뉴욕감성 베이커리 대형공간을 찾는데요.

의외로 가까운 거리에서 이동하면 이렇게 신선한 인테리어로 가득한 디저트 맛집이 줄비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내부를 둘러보니... 이런 곰 캐릭터가 종종 보였는데요.

 

유럽의 감성이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이런 분위기 조명 감도와 원목과 어울리는 엔틱 느낌이 묻어져 나오는 장식용품이 제대로 조화를 이루었어요.

 

 

 

회전목마...이것을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머리에서 스쳐가는 추억이 새롯새롯 떠올라요.

 

장남감 가게를 놀러온 느낌도 있고요.

나홀로 집에? 영화??

아니면 산타클로스 만나러가고 싶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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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주변에는 맛있는 베이커리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가 보는 사람들에게 구매욕구 뿜뿜 샘솟게 합니다.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디저트 진열대는 

요즘 보이는 원목형 유리 보관을 활용했어요.

 

사실 ....이전까지는 디저트.케이크 포함해서

오픈 진열로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이 많았는데요.

 

당시에는 뭔가 키치한 느낌도 있었지만..

위생을 고려하면 결코 ....좋지 않은 것 같았어요.

 

이렇게 외부 먼지와 공기를 차단하기에..

시각적으로 안전감을 확인할 수 있어요.

 

메뉴를 기다리는 즐거운 기분이 드는 이유!

그것은 바로 이렇게 아늑한 공간을 테이블에서 360도 다양한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추가로 곰돌이 깃발이 

메뉴를 기다리게 하는 즐거운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은근 깃발 무게 살짝 있어요.

아!! 그리고 테이블마다 잘 찾아보면요.

이렇게 촛불이 조명과 어울러지는 포근함을 더해주고 있었어요.

다른 테이블도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그것은...나중에 공략하기로 했어요.

한가한 평일 오전시간을?? 

 

 

드디어!!! 메뉴가 나왔어요.

곰돌이 아이스는...다른 카페에서도 많이 봤는데요.

터프이너프에서 실험했던 이야기가 인스타 피드에서 소개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카페에서 응용하니 이것도 즐거운 경험으로

연결짓는 모습이 은근 매력적이더라고요.

 

 

아..그리고 메뉴..

사진이 있는데요.

음...다음에 이 사진의 이유를 물어봐야겠어요.

유럽 프랑스 감성을 전달하고 싶은 요소가 가득할 것 같아요.

 

디저트 쿠키도 진짜 !!!

스모어 쿠키가 완전 맛있었어요.

크림치즈.. 딸기와 치즈 등등

 

케이크를 다음에 도전해봐야 겠어요.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인지 

4~6인 앉을 수 있는 자리도 곳곳에 있었는데요.

 

혼자 탐방을 온다고 하면..역시 한가한 시간을 잘 공략해야 겠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도로변에 위치한 곳이 잘 보이지 않기에..

네비를 보면서 한 번씩 주변 시야를 확보해야 할 것 같아요. 

 

다양한 조명의 빛 감각과 

주변의 촛불이 만들어내는 오두막 감성!

 

은근 몰입하기 좋은 명상의 굿플레이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