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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85. 삼각지역 신상카페, 피요르드 베이커리 카페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4. 3.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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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는 피어오르는 새싹 같은 느낌이에요.

적산가옥을 개조해서 이곳의 이미지를 반전할 수 있는 하나의 반전요소가 가게 네이밍인 것 같았어요.

 

아..그리고 

삼각지역에서 찾아갈 때....

생각보다 그냥 지나가면 지나칠수도 있어요.

 

 

 

4번(삼각지역) 출구에서 나오면, 그냥 바로 앞에 건물이 아닌..

전면부 건물 뒷부분에 위치한 주택가로 보이는 곳이 카페에요. 


 

 

적산가옥..단순히 일제치하 건물로 알았는데요.

생각보다..느낌은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더라고요.

뜻을 생각하지 않고 부르다보면 구시대 유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카페의 매력은 바로 이러한 이미지를 포근하고 따뜻한 컬러로 

사람들을 안아주는 매력이 있다는거죠. 

 

지붕 처마 기와지붕이 독특하게 각도의 꺾인 것이 독특했어요. 

 

 

건물은 1층 구조에서 내부가 진짜 넓은 것 같았어요.

단순히 'ㄷ' 자나 'ㅁ; 형태가 섞인 구조로 보이는데요.

 

마당도 넓게 펼쳐져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따스한 햇살과 꽃이 피어오르면 여기도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 많아질거에요.

 

 

 

 

 

매장은 포근한컬러로와 창틀의 이미지가 머무르고 싶은 감성을 뽐내는데요.

옆에 보이는 통유리와 화이트톤의 건물은 직원전용 공간이더라고요.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자, 이제 들어가볼까요?

 

 

 

 


 

내부를 들어가면,,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진짜 넓어요.

구석구석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

 

공간거리도 여유롭게 배치해서인지

바테이블 근처부터 앉을 자리는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적산가옥의 구조는 유지한 모습이 천장에서 발견되었어요.

이전 주택개조 카페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현대식 인테리어 구조가 자연스럽고 심플하게 연출하더라고요.

조명도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것만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조성에 신경쓰고 설치한 라인 구조도 특이했어요.

 

포인트를 주는 공간은 간접조명이 과하지 않게 설치되어서 자연스러운 시선흐름을 유도하더라고요.

 

 

 

 

 

 


 

자리를 둘러보다가..

창가 자리를 찜 했어요.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앞 창가 주변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입구로 들어오는 사람들 구경도 할 수 있고, 창가 주변 나무 등의 자연요소도 여행지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머핀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세트로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머핀이 정말 !! 딸기의 가루와 크림이 자연스럽게 어울러지는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어요.

진짜 새콤하면서도 딸기향도 음미하면서 스르르 녹는 빵의 맛이 일품입니다. 

 

 

 

 

 

 

 

 

 


 

 

매장 전체가 작은 산책길처럼, 야외 마당이기에

주변 건물 사이로 밝게 빛나는 햇살과 지면 바닥이 만들어주는 반사광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아..그리고 적산가옥의 특징인지 몰라도 ...예전에는 굴뚝을 활용해서인지

지금은 이끼 비슷한 푸른 식물이 듬성듬성 껴있는 적색벽돌 굴뚝 탑도 은근 힙하게 보여요.

 

 

다음에는..다양한 디저트를 먹어봐야겠어요.

아.. 여기 문을 닫는 시간이..퇴근 후에는 못오는 시간대라..

 

인근 오피스 상권 점심/ 아침출근..

인근 학교 등하교 준비 등이 아니면 

연차나 반차를 사용해야 평일 느긋한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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