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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95. 안국역 이탈리아감성, 아모르나폴리 베이커리카페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4. 6. 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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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감성이 느껴지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한국의 중소기업,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이자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 에서 만든 신생 카페 브랜드가 있어요.

그곳이 바로 이탈리아 감성 듬뿍 넣은 곳인데요...

 

이름하여 아모르나폴리 계동점!

00점 ? 이 붙었다는 것은 ..

그렇죠...분점이 시작,... 다른 지역에도 곧 매장이 들어선다는 신호탄이죠.

 

 

그전에 안국역에서 먼저 신상카페를 둘러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안국역은 언제 찾아가도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사람들이 항상 길거리를 채우고 있어요.

 

빡빡하게 밀집된 익선동과 다르게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이 끊임 없이 흐름을 형성하죠.

 

그래서인지...고궁 창덕궁,창경궁.종묘까지 있어서인지..몰라도

고즈넉함과 적당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1층 내부를 둘러보면

진짜 이렇게 층고도 높지만, 동선 곳곳에 

베이커리 진열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컬러감도 산뜻해서 좋았고요. 

 

 

 

 

 

 

스피커의 웅장한 울림..

그 옆에서 빵을 굽는 화덕? 

갓구운 빵이 이 곳에서 나오더라고요. 

 

저기 보이는 문과 계단은요

계단은 2층으로 올라가고요.

 

문은 작지만 야외 테라스 자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빵을 구경해볼까요?

아쉽지만...여기도 이전에 런던베이글처럼

한글이 찾아보기 힘들다는게..메뉴 아쉬움이네요

 

 

 

 

 

 

요즘 들어 나이가 들어서인지..

젊은 나이임에도 가끔 영어 읽기 애매할 때가 있어서인지

혼용 메뉴가 없는건 조금 고객의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이런 디스플레이를 보면

조금은 마음이 누그러뜨리는 영향력이 있었지만요..

 

 

 

 

확실히 귀엽고 앙증맞은 

디스플레이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역할 제대로 한 몫을 하네요. 

 

 

 

저는..이 메뉴

이거 까먹었네요..

한글이 없다보니..그냥 손으로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는데.

문제는 이 메뉴도 순서대로 적혀있는게 아니라

한 행에 나란히 나열한 글자들이 있어서;;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더라고요..

 

이건 안 고쳐질 것이라고 보기에

그냥..분위기와 맛으로만 믿는 카페로 기억..

그 외 메뉴 배려는;;;기대안하는 것이 좋겠어요. 

 

 

 

그래도 맛은 맛있어서;;

만족.. 

 


 

 

 

 

 

2층에서 바라보는 창가뷰인데요.

저 멀리 어니언 굴뚝과 기와지붕이 보이네요.

^^) 사실...어니언이 줄이 너무 길어서 

대기줄이 외국인도 있고 내국인도 있어서;;

 

가는걸 포기했는데요.

나중에는 꼭 다시 도전!!

 

 

 

 

2층은 넓은 공간이

시원시원하게 창가 주변으로 공간도 여유로운 테이블/의자 배치가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1인 고객을 위한 테이블도 창가 주변으로 배치해서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1층으로 내려가면서..

야외 테라스 외에 다른 곳은 없을까 하고 이리저리 이동하다가

찾은.. 스피커기준 우측 방향 쪽문..

 

여기에도 자리가 3~4개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정말 조용한 곳으로..숨겨진 장소같았어요.

 

컬러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인지..

다만....더워서;;;오래 머무는건 비추. 

 

 

 

 

야외 테라스뷰는

바로 이런 모습이에요..

 

 

조금...사람들이 좁은 골목으로 왕래가 많다보니..

음..여유롭게 마시는 것보다는 스몰토크 하기에는 좋은? 

 

 


아..그리고..우연히 테라스 사진을 찍고

이동하다가.....귀여운 아기 고양이가;;;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발견..

 

혹시 가족들이 있을까봐..

손으로 만지는 것은 ;;피하고 사진만.찰칵 

 

 

 

잘 찾아갔을지...

 

 

 

이렇게 즐거운 이탈리아 감성 카페 디저트 

공간 탐방은 종료!

 

 

 

 

 

 

 

 

 

멀리서도 보이는 어니언...(컬러에서 묻히네요)

보다 더 잘보이는 이 카페!!

안국역의 새로운 핫플로 뜰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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