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392. 안국역 베이커리카페, machi machi 카페! 노트북/독서/ 모임하기 좋은 카페

오늘 소개할 카페는... 마치마치 카페에요.

안국역에 베이커리 카페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

이전에 여기가 카페이름이...2번? 유형도 2번씩 바뀐 곳인데요.

 

이렇게 바뀐 건물을 보면서 느낀 건..

역시 건물은 꾸미기 나름이고.... 위로 올리고 확장하는 용적률,건폐율...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서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서 

더 정겨운 느낌이 전다로디네요. 

 

 

 

안국역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이 곳!!

그래서 더 반갑게 걸어갈 수 있어요.

어니언 카페와 도토리가든을 지나면 

바로 마주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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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넓고 시원시원한 창문이 있어서인지

주변 카페에 비하면 스타벅스와 견줄 수 있는 공간의 여유로움이 확 느껴지네요.

 

진짜 그래서인지...

여기는 가족단위, 친구, 나홀로 커피투어 등 

다양한 유형의 고객을 맞이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에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느껴지는

기와지붕과 현대 건축의 조화로움..

 

바닥 지면에 깔린 보도블럭도

엣지 있는 컬러를 배치해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있네요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답게 

맛있는 디저트가 쫘르르르 진열되어 있었어요.

빵굽는 냄새가 마치 나는 듯한 향긋한 이 맛있는 후각 반응!!

 

 

종류도 다양해서..

무조건 많은건 좋은 것이 아니지만요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는 종류로 진열되어서인지

고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1층은 사진에 담아내지 못했는데요.

1층 특징이.. 카운터까지 쭈욱 걸어와야하는데요

카운터 맞은편에 (짧은 동선) 이렇게 베이커리 진열과

 

그곳을 오기 위해 문이 두 방향으로 나있는데요

오는 거리에서도 바테이블, 착석 테이블도 적절하게 배치되어서

사람들이 방해받지 않고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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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층으로 가볼까요?

 

2층은 ..오!! 진짜 정말정말 넓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간접조명도 딱 좋고

 에이컨도 시원하고~~

 

 

테이블 유형도 다양하게

소파도 폭신폭신한 디자인으로 

창가 앞에 배치하는 센스!!

 

 

플러그도 기둥마다 있고

벽면 테이블에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이렇게 혼자 오는 고객을 위한 안성맞춤 테이블도!!

창가 주변마다 시원한 디자인이 펼쳐져서인지 

힐링이 되더라고요. 

 

 

 

 

 

 

2층에는 작은 발코니도 있는데요.

여기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안국역 일대를 바라보는 풍경도 일품이에요.

 

 

 

3층도 있어서 올라가봤는데요.

올라가는 길에..오...은근 이 빌라건물도 

파란색 기와슬레이트가 햇빛에 비추는 반사광으로 더 운치 있게 표현되더라고요.

맑은 청량한 하늘과 하아얀 구름도 색채감각 높여주는 효과를 주었고요. 

 

 

오!!! 드디어 3층 루프탑!!! 

여기는 주변 고층건물이 많이 없어서인지

올라왔는데 확 드러나는 하늘의 풍경..

너무 좋았어요. 

 

 

 

인조잔디라고 해도

푸른 하늘과 어울리는 경치의 하모니!!연주 리듬감?? 

 

 

그런데..너무 덥다보니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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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2시간 남짓 시간을 보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이유는...다음 글(아마도?) 에 소개하겠지만..

창덕궁 후원을 가야할 시간이었기에..

 

주말에 현장예약 성공으로

입장시간까지 (14:00) 대기할 공간이 필요해서 여기를 왔거든요.

우연히 찾았지만...너무 편하게 쉬고 

즐거운 디저트 영양소 섭취까지 !!!대만족!!!

 

 

 

아쉬움에...

매장 앞 공간을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카메라 렌즈에 구석구석 담아봤어요. 

 

 

 

 

 

어!!그리고 아까 못찾았던 

포토존!! 아이럽소마치!!! 

 

여기도 은근 사진 찍고 인스타 올리기에 좋겠더라고요.

...더워서 사람들이 아직은 안 찍고 있지만..

나중에는 핫플 성지의 메인 포토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