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56. 꼬르소 산도, 마포구청역에서 만나는 유럽감성

 

마포구청역을 지나가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곳이 있어요.

꼬르소산도 카페에요.

 

여기는 마음이 평온해지고, 괜찮은 이유는요.

무엇인가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때....

그때 방문하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을 오면, 늘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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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역은 합정에서 망원으로 가다보니 

그러다가 마주친 곳이었는데요.

 

찾다보니 신기한 곳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꼬르소산도의 특징은

유럽감성 인테리어에요. 

 

 

 

전등 이미지, 인테리어 소재의 배치와 컬러감도 좋았어요.

책, 서류, 촛농이 녹아들어간 촛불 장식대 등...

 

그리고 눈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던 장식이

지도에요.

 

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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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를 살펴보다가 우리나라가 있더라고요.

고지도를 보면 좋은 이유가 뭔가 지도에서 느껴지는 상상의 세계를 

연상할 수 있더라고요.

 

주변 여백에 배를 그려서

이 배를 타고 떠나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요. 

 

 

이렇게 외부 모습은

카페의 독특한 느낌도 있는데요.

 

간판의 샤이닝한 컬러, 조명에 비추는 듯한

이런 히치한 감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