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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드 탐구, 널담 Nuldam (널 담은 공간 카페, 디저트 브랜드)

카페 에서 몰입하기!

by 카페 탐험가 2022. 3.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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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원료 이용해서 만드는
비건 마카롱 브랜드 '조인앤조인' 널담 

 

비건 디저트? 처음에는 생소했는데요.

조인앤조인 회사의 브랜드 '널담' 그리고 쇼케이스겸 카페인 '널 담은 공간' 공간을 검색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조인앤조인 회사에서 원료부터 직접 개발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신기했어요.

보통은 유통을 할 것으로 예상했거든요.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비건이라고 해서 단조로운 메뉴만 있는 줄 알았던 저의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우선, 널담 브랜드를 살펴볼게요.

 

널담(Nuldam)은 소중한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적인 것을 표현하고 전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홈페이지 소개를 살펴보니, 소중한 이들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제품을 통해서 표현하는 진심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나 소개 문장에서 인상 깊은 내용이 있었는데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소중한 모든 것을 위해,
매일 표현해도 부족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팀이자 브랜드 입니다.

 

이처럼 먹거리에 진심인 사람들이 브랜드의 가치관을 형성하니 더 마음이 끌리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가끔이지만 브랜드를 내세우는 가게의 스토리가 궁금해지고 나중에 또 방문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자신의 정체성을 가치관을 녹여서 표현하는 메시지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가게의 지속성과 고객만족을 향한 노력의 여정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널담 홈페이지 링크를 타고 메인 페이지를 살펴보면,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식감이 달콤한 유혹을 불러와요.

 

https://www.nuldam.com/

 

Suggest, The Better 널담

널담은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저트와 원료를 전합니다.

www.nuldam.com

 

다양한 옵션, 기다려지는 비건 디저트 
문구와 대체제도 제공
!

 

■ 더베러 모닝 

 

스콘과 파운드 케이크, 마들렌부터 브라우니 등 

맛있는 디저트를 아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입니다. 

 

 

 

■ 널담 문구 

 

편지집을 아빠,엄마,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는데요.

디저트 브랜드가 왜 편지를 만들지 하는 의아함이 들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여기는 널 담은 공간, 카페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기에

그 카페에서 1년 후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널담 문구 시리즈가 탄생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 널담 로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비건디저트 원료!

 

비건디저트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널담 로우 메뉴가 탄생되었더라고요.

 

널담로우, 계란 흰자 대체제 아쿠아파바 제품인데요.

비건이 동물성 식품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보니 대체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달걀을 선택한 것 같아요.

 

 

■ 디저트 라이프! 

 

이 메뉴를 클릭하고 한참을 스크롤 움직이면서 구경했어요.

이유는요...

 

유명 핫플 카페에서 먹었던 디저트가 여기에도 있더라고요.

마카롱은 물론이거니와 아메리칸쿠키, 초코파이 이 두개가 끌리더라고요.

 

일반적인 초코파이나 초코칩 쿠키와 다른 비쥬얼도 있지만요.

맛에서 건강함을 그래도 찾을 수 있는 선택안이라 더 끌리네요.

 

쇼케이스 공간, 널 담은 카페
1년 후 받을 수 있는 손편지 발신/수령 이색 컨셉

 

보통은 제품을 만들면 판매공간을 위한 컨셉매장, 유통매장 입점 등을 활용하는데요.

이곳은 독특하게 카페에 쇼케이겸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더라고요.

 

이벤트라고 하기에는 저의 지칭이지만, 손편지를 작성해서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곳이 드믄 현실이라 신기했어요. 

 

널 담은 공간 경복궁점 / 해방촌점 사진 스크랩

널담은공간은 365개의 편지함이 있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해당 날짜의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는 365개의 편지함이 운영되고 있어요. 1호점 해방촌점, 2호점 수원 화홍문점, 3호점 경복궁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해서 체험해봐야 겠어요.

 
비건라떼, 디저트와 손편지를 작성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아요.

 

여기 공간이 독특하다고 여겨진 이유는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연필과 플라스틱 재활용 업사이클링 굿즈가 있어서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비건도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오지만, 업사이클링 굿즈는 더 사람들에게 착한 소비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시그니처 메뉴는 비건 필윗커피라고 하는데요, 널담이 개발한 아몬드크림이 들어간 비건 음료 대표작이니 꼭 마셔봐야겠어요.  


< 해방촌점 >

< 경복궁점 >

 

< 수원점 >

 

< 안산점 >


 

※ 조인앤조인 홈페이지 이미지

 

널담은 한글화 페이지인데요, 널담 브랜드 소유한 본사 '조인앤조인'은 영문으로 메뉴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글로벌 향한 힘찬 걸음을 위해서 전략적인 선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s://www.joinandjoin.com/

 

JOINANDJOIN

JOINANDJOIN suggests sustainable and reliable desserts and ingredients.

www.joinandjoin.com

 

다음에는 경복궁점을 꼭 방문해서

사진을 많이 남겨서 포스팅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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