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피 베이크샵 (fluffy bakeshop) 이 최근 인트사그램에서 공덕역 피드로 나와서 궁금했어요.
도대체 어떤 특징이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까?
주변에 디저트 맛집도 많은데 갑자기 신생 가게가 떠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답을 찾기까지 인스타그램 피드를 둘러보니
특징이 있었어요.
바로 다양한 디자인!
이 디자인이 단순히 외형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내부 핵심적인 특징인 '맛' 에도 실험적인 도전이 있었어요.
마치 도기에 굽는 카스테라와 겉바속촉촉 소금빵, 까눌레도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깔금하고 심플한 로고가 주는 베이커리 느낌
마들렌을 떠올리게 하는 로고는 외관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차! 마들렌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 마들렌이란...
프랑스가 원산지인 과자인데요, 카스텔라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조개 모양의 틀로 굽지만, 틀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내부는 좁지만, 작은 선반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마들렌이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카스테라의 독특한 디자인이 테이크아웃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 영업시간
평일 08:00-19:30, 토요일 11:00-19:30 / 일요일 휴무
음료 라스트오더 19:00
스마일이 먹는 순간 느껴지는 베이커리 디자인,
옥수수알 같은 황치즈 마들렌
베이커리 (마들렌) 디자인이 정말 이렇게 다양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궁금했던 디자인!
옥수수 알이 촘촘하게 있는 듯한 디자인!
이름은 '황치즈 마들렌'
진짜 옥수수알이 아닌 황치즈의 고소한 부드러운 치즈를 구슬처럼 만들었더라고요.
먹는 순간, 치즈의 느낌이 확 입안에서 감돌아요.
역시 음료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곁들이면서
은근 텁텁할 수 있는 맛의 고비를 극복합니다.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여유롭지 않아요.
창가를 바라볼 수 있는 긴 테이블에는 2~3자리 정도 여유가 있고요.
반대편에는 2명? 그런데 막상 앉으면 짐을 올려두고 하다보니 여유로운 공간이 나올 수 없더라고요.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여유롭지 않아요.
창가를 바라볼 수 있는 긴 테이블에는 2~3자리 정도 여유가 있고요.
반대편에는 2명? 그런데 막상 앉으면 짐을 올려두고 하다보니 여유로운 공간이 나올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매장에서 먹는 분들보다는
포장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무리 봐도 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는 이 카스테라 디자인!!
2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유형1) 커스터드 카스테라
바닐라빈을 넣어서 직접 만든 커스타드 크림이 혀를 탁!치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유형2) 생크림 카스테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생크림의 끝판왕입니다. 추천드려요.
플레인마들렌 선택하고, 초코마들렌도 먹어볼까 했는데요.
생각보다 배가 부른 상태라 더 먹기가 애매했어요.
포장하고 가더라도 저녁 시간이 다가와서
다음에 방문하면 다시 먹어야지 하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때는 카스테라도 찜!)
공덕역이 경의선숲길이랑 이어지고, 걷다보면 대흥역과 효창공원역까지 다닐 수 있다보니
이색적인 카페들을 발견하기 수월하더라고요.
다음에는 디저트 중에서도 이색적인 '카스테라' 꼭 먹어보고
사진과 글로 여운을 남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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