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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217. MORAE 남영역 조용한 카페 (모래 카페)

따뜻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2. 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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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카페? 항상 여기는 가보고 싶었는데요.

그 이유는 가게 정문의 인테리어 컬러감이 인스타그램을 많이 장식했거든요.

그래서 더 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사진을 담아보고자 남영역으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가게 정면을 찍어야 했지만, 맞은편 빌딩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흡연을 하고 있었기에 

거리를 두고 찍어야 했어요. 아쉽게도 정말......명장면을 담아내지 못했네요.

 

 

남영역, 숙대입구역, 효창공원역 이 세 곳에서 걸어가도 좋지만요.

남영역이 제일 가까워요. 


카운터 내부를 사진에 찍어야 했지만...
이 역시 안타깝게도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타이밍을 놓쳤네요.

 

자....그리하여

내부라도 꼭 사진에 담아야지 하고 다짐해서 

한 걸음 옮겨갔어요. 

오... 은근 분위기가..

노란색 컬러의 따스한 이미지가 공간을 품어주네요.

 

공간은 생각보다 내부로 들어가니

넓은 영역이 있더라고요.

 

별채 건물에도 자리가 있지만,

여기는 단체 손님이 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네요.

 

 

 

그래서..고민 끝에...

별채 옆에 있는 공간으로 이동했어요.

 

 

 


오!! 그래도 여기는 꽤 넓어서 

1인 고객도 마음껏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아..그러나 만약에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자리는 선점하기 어려울거에요.

 

오피스상권에 있다보니 직장인들의 주요 단골인 것 같았어요.

일대 카페도 많지만, 여기도 꼭 들러야 하는 인기장소였어요.

 

때로는 오후 늦은 시간에도

직장인들이 있었는데요, 그때 모인 이유는 다들 업무회의겸 미팅 목적으로 오더라고요.

 

 

아..물론 연인들도!!!

그래서인지 음...책을 읽거나 잠시 멍때리고 싶은 시간을 누리기에는

조금 제한적인 부분이 있어요.

 

 

그 아쉬움을 제가 경험해보니..

아;;다음에는 오픈시간 공략해서 찾아와야지 하는 다짐을 하네요...

아..그리고 약간 테이블이 음...

낮아요;;;어떤 곳은 그래도 회의도 할 겸 높이가 적당하지만..

2인? 테입르에는 조금 낮더라고요.

 

아무래도 디저트,커피 마시는 목적에는 적당한 사이즈라..

그런 것 같았어요.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퇴근시간 지하철의 헬게이트를 피하고자..

바로 일어섰어요.

 

 

맞은편 주차금지 사진 찰칵? 

갑자기 왜 찍었냐면요...

 

ㅠ..ㅠ 

모래 카페 정면을 마지막으로 담아보려고 했지만..

주변 지나가는 차량이 많아서;;빠르게 찍었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각도 조절 실패로

이렇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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