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발굴309. 충무로역에서 발견한 한옥카페_남산한옥마을 달강카페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5. 10. 11:32

본문

충무로역에서 한옥마을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사실 한옥마을하면 떠올리는 곳은 북촌,서촌인데요.

 

가장 가까운 도심에서 

자리잡은 한옥마을!!남산골 한옥마을에 카페가 있었네요.

 

 

카페 이름은 '달강' 카페..

국악당 안에 위치한 곳인데요.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에 담소를 나누기도 좋고

멍때리면서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것도 좋아요.

 

 

 

지하철역에서도 바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요.

조금 더 걸어가면 남산N타워 가는 길도 이어지더라고요.

 

아..요즘에는 외국인 관광객(단체/개별)도 자주 오는 것 같아요.

 

 


 

찾아간 날에는..날씨가 조금 흐릿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물소리 졸졸 흐르는 계곡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바로 위로 보이는 N타워 !!손에 잡힐 듯 한 거리?

푸른 녹음지는 나무들 사이에 우뚝 솟은 서울의 상징물이죠.

 

가는건 케이블카로도 갈 수 있지만..

은근 쉽게 가기가 엄두가 안 나긴 해요.

 

정자에도 앉아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하는데요.

그래도 카페를 가야하니..

날씨 좋을 때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드디어 찾은 카페!!

국악당이 있는 건물인데요, 카페가 있더라고요.

 

 

 

 

카페에 들어서니 잔디정원이 보이는

이 공간에서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아...그런데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

크라운 해태홀??? 아마도 크라운제과에서 후원한게 있을 것 같더라고요.

 

카페에는 앞에 테라스 의자, 간이 의자/테이블도 있는데요.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따스한 햇살이 적게 나올때

딱 앉아서 커피와 담소를 나누기 좋을 것 같아요.

 

 

카페에서 바라다보이는 뷰도 정말 좋았어요.

내부도 좋지만..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창문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리를 선호하더라고요.

(거기는,..이미 만석..)

 

 

조금 날씨가 맑았더라면..

햇살이 비추는 날씨였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오히려 흐리고 비올 수 있다는 예보로

사람들이 한산해서 더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잠시 머물고 갈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햇살 가득한 날씨 공략!!!!

물론...평일...고민해야겠네요.


 

 

 

아차..화장실은 외부에 있어서;;

그게 단점이긴 하네요.

 

나가는 길에 남산N타워가 보이는

뷰도 사진에 담아서 갑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