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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06. 밤리단길카페_풍산역 카페_ 월트코너샵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4. 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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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리단길... 풍산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골목에 카페와 맛집이 가득한데요.

노트북을 하러 가기에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어요.

그런데 정작 노트북은 안 하고...공간 구경하는 재미, 호기심으로 시간을 보냈네요.

밤리단길..이제 익숙한 거리인데요.

풍산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요.

서울역방향에서 버스타고 국립암센터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요.

 

 


미국 감성 느껴지는 가게 인테리어!

사실...일반적인 적색 벽돌 건물 1층에 자리잡았지만요.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 컨셉이 이국적인 이미지가 가득했어요.

 

아마도 어닝 주변에 적힌 타이포 디자인(글자)의 알바벳 느낌이

조금 더 이국적인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내부를 들어가니..

오...시리얼도 이것저것 새로운 패키지가 보이고

굿즈와 다양한 감성 소품이 선반 구석구석 채우고 있었어요.

 

좌석도 바형태의 느낌과

의자가 높지만, 2인석으로 3~4개 배치되어 있었어요.

 

타일과 조명이 은근 환상의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저녁에 방문하면 은은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겠죠?

그 시간에는 왠지 담소도 나누고..

책 한권 펼치면서 커피 한 잔?

가게의 시그니처인 밀크티 한 잔 ?

이렇게 어울리는 것도 좋겠어요.

 


매장 내부 깊이 들어가니..

오...색다로운 인테리어에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레드계열 양탄자 위에 편안한 소파가 있는데요.

이 자리가 메인 핫플인 것 같았어요.

 

사진 찍으면 힙한 감성 그대로

담아낼 수 있겠더라고요.

 

벽 뒤로 보이는 컬러풀한 포스터 이미지도

그러한 감성을 만들어내는 요소였어요.

 

아차..나이키 제품 상자로 

간이벽 인테리어를 장식하다니 

기발한 아이디어 같아요.

 

당시에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인지

일대 오피스 상권 고객들이 점심 이후에는 

다들 직장에 있는 것 같았어요.

 

다행스럽게도 

이렇게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죠.

 

소파와 힙한 감성 느껴지는 키치함도 있는 이 포스터 이미지와 

애갖 그림.... 마치 외국 가정집을 방문하거나

패션잡화 악세사리 트렌드 편집샵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아..그리고

닌텐도 게임기 8비트 게임기를 발견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VCR 예전에 비디오 플레이어로 불리우는 이 장비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이것을 보관하고 있었는지 신기하네요.

 

게임은..음......

조작을 해도 안 움직이고 자동 재생이라..

뭔가 설정을 한 것 같은데...잘 모르겠더라고요.

 

 

 

 

게임기 주변에 넓은 테이블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노트북을 펼치거나 책을 읽어보면 딱 좋겠더라고요.

 

 


 

밀크티 한 잔 마시고

두 잔 마시니 벌써 시간이..

퇴근시간 다가오는 혼잡러쉬 예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다시

길을 나섰는데요.

 

나가는 문 옆에 글로브와 농구코트 연상하는 

인테리어가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역시 주변 원룸 건물 사이에서

빛을 발휘하는 것은 인테리어의 요소가 한 몫을 하네요.

 

 

다음에는 노을 지는 시간대를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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