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port 카페는 F&B experience 컨셉으로 만들어진 공간인데요.
삼각지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용산역에서는 버스 타고 2~3정거장이면 도착하니 금방 갈 수 있는데요.
골목을 탐험하는 느낌, 공항을 향해 찾아가는 이국적인 장소 분위기!
삼각지역에서 만나는 이 풍경은 감성의 다양한 전환을 불러오는 것 같아요.
여권이 우리를 세계 어디로든 떠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체크인 하는 순간의 두근거림과 설렘이
삼각지역에서 커피와 맥주로 출국하는 마음을 경험할 수 있네요.
햇살에 비추는 건물의 간판의 이미지...
마치 작은 간이역처럼,
소형 여객기 항공사를 떠올리는데요.
혹은 뜨거운 열대지방에
작은 공항을 연상하는 이미지에요.
삼각지역에서 걸어가다가
혹시나 골목 구석에 자리잡은 이곳을 못보고 지나칠 수 있기에..
이렇게 X배너도 설치해서 사람들을 안내합니다.
어느덧 카페에서 디저트로 기본 사항으로 여겨지는
소금빵, 크로아상, 마들렝, 휘낭시에, 크로플!!
프렌치파이가 끌리지만,
다음을 기약하며...우선 공간탐험과 라떼 한 잔에 집중했어요.
확실히...여행 컨셉이라 그런지몰라도..
세계 여러 산지를 돌아 다니면서 커피 생두를 트레이드 하는 커피헌터의 커피 제조가 특색이 있는 것 같아요.
카운터를 지나 복도를 걸어가니..오..천장에 햇살이 구석구석 공간을 비추더라고요.
노을이 지는 시간, 저녁 시간에
여름의 선선한 바람과 매미소리가 들리면?
이곳에서 커피나 맥주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명의 역할이 진짜 중요하다는 것!!
방문했던 시기가 평일 점심 전이라..
직장인들 커피타임을 피하려면...
잠시라도 테이블좌석 공간이 있는 방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야겠더라고요.
복도 앉아있으면;;;
단점이;;;
주문하고 메뉴수령도 직접 해야하기에..
이 복도가;;;사람들이 계속 오고가고 하는 통로라..
뻘줌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가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의자는 높은 반면에..아..
조금 신장에 따라 편안한 착석 기분이 다를 수 있겠더라고요.
고민하다가..
벽에 등을 기대고 마실 수 있는 자리를 골랐어요.
중간 중간 이렇게
테이블과 좌석이 배치되어서
사람들이 좁은 공간으로 걱정하고 들어와도
넉넉하게 앉을 수 있어요.
다만;;;^^::;이야기는 이곳저곳 들릴 수 있으니;;
조금 민감한 분들은 주의해야겠어요~
이 카페의 멋진 장면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여기에요.
공간마다 창문처럼 뚫려 있는 부분이
공기 환기에도 좋지만...
복도 통로에 테이블과 식물조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 매력요소에요.
마치...열대지방 공항 간이테이블 느낌?
그리고..
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패스포트 커피&바 설명 스냅 카드와
여권을 갖고 탑승수속 밟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어요.
커피도 맛이 달랐는데요.
여러 곳의 산미가 있는 원두를 발굴하여
제조하는 커피헌터의 손길이 느껴졌어요.
베이커리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데요.
오픈 주방이라 요리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이곳에서 무엇을 마시고 먹을 수 있으띾요? 🥣
BAKERY LIST (2023년 4월 기준)
🥖소금버터빵
🥐 크로아상 / 초코 쁘띠뜨 크로아상 / 아몬드 쁘띠뜨 크로아상
🥠초코 마들렌, 레몬 마들렌, 바닐라 마들렌 크로플 프레첼 스틱 ~
점심 시간 전이라..
오래 머물기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았기에.
다음에는 은은한 노을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에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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