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 요즘 핫플 공간이 많아지는데요.
그중에서도 MUSO무소 카페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대저택을 개조한 카페라고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요.
평택 도심에서 언덕 높은 곳에 위치하니 조금이라도 풍경을 감상하는 조망위치에 있을거라는 상상이 되더라고요.
그리하여 이동한 카페!
시간이 너무 늦은 시기라...
아쉽게도 화창한 햇살을 맞이하는 건물 모습을 담아내지 못했네요.
코뿔소가 상징처럼 보이는 이 곳..
생각해보면 평택은 코뿔소와 연관되어서 설명할 수 있는 지역인데요.
지금은 사라진 브랜드...자동차회사 (다른 곳에서 인수했죠.. )
쌍용!! 쌍용의 코란도 자동차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코뿔소의 이미지가 반갑게 보이더라고요.
참고로..주차공간이 잘 찾아봐야 합니다...
늦은 시간에 방문했지만요.
그래도 역시 외관을 둘러보기만해도 멋진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역시 코뿔소...잊혀지지 않네요.
아...여기가 정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포토존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아마도 예전에는
대저택의 문으로 활용되었을 공간인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내부를 더 멋진 사진으로 구경할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 ( 링크 )
우선 주문을 하고, 2층에 올라갔는데요.
참고로 노키즈존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카페와 다르게
원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은 1층과 다르게 더 넓은 공간이 펼쳐져요.
각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문이 없어요.
아..그리고 벽에는 중간 중간
설계도 같은 도면이 포스터처럼 부착되어 있는데요.
뭔가 머리에서 자연스럽게 구조화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내부를 들어가면 1층과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요.
1층은 특이하게도 정원 야외가 보이는 뷰가 있는데요.
아쉽게도 그 사진을 담아내지 못했네요...
사실..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가급적 공간에 더 포지션을 집중했지만요..)
이게...사진을 찍어도 만족스러운 장면이 안 나왔어요.
그래도..
시간 관계 없이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면?
여유롭게 티타임, 담소를 나눠보는 시간이
훌쩍 지나갈정도로 즐겁게 머무를 수 있습니다.
(애견카페가 아니기에..애견동반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사실..
무소 카페..처음에 오픈해서 인스타그램을 핫하게 올리는 시점..
그 시기에 방문했다가..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들어갔다가 나왔는데요.
아쉬움에 찍은 매장입구 사진이에요.
...
다음에는 꼭 내부 사진 촬영 성공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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